신앙은 훈련함으로 다른 삶의 습관을 갖는 것이다

 

인간은 습관의 존재이다.
습관이 그 사람을 결정한다.
좋은 습관은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가고,
나쁜 습관은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간다.

그렇다면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의 차이는 무엇일까?
자기 계발서에서는 자기에게 도움이 되느냐를 말하지만
신앙에서는
나 중심적인 습관이냐, 하나님 중심적인 습관이냐로 결정한다.

예를 들면 정기적으로 운동하는 것은
자기계발서에서는 좋은 습관이지만
신앙에서는 좋은 습관일 수도 있고, 나쁜 습관일수도 있다.
건강에 대한 불안함으로 시작한 습관이라면
나쁜 습관이며
하나님 주신 몸을 잘 관리하기 위한 습관이라면
좋은 습관이 된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신앙은 여러가지로 표현하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단순하게 말하면 '다른 습관'을 갖는 것이다.
다른 습관이라 함은 '하나님 중심적인 습관'이다.

그러기에 신앙이 성장하려면 '영적 습관'이 있어야 한다.
습관이 훈련되지 않고 신앙은 성장하지 않는다.

그렇게 많은 봉사를 하고, 헌신을 했음에도
삶의 모습이 늘 제자리인 것은
지금까지 살아온 자기 중심적 습관만 있지
하나님 중심적인 습관은 없기 때문이다.

그 시간을 지나면 깨닫게 되는 것은
습관이 나를 성장시킨다.
습관이 나를 그 자리까지 이끌어간다!

신앙은 결국 다른 습관을 갖는 것이다!
그러기에 삶이 변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