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민수기(Numbers)10:11 - 10:36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광야로 나아가야하는 상황.
길도 표지판도. 또한 가보지도 않은 길을 가야 하는 상황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9.. 르우엘의 아들 호밥
하나님의 구름이 인도하시지만
광야에서 디테일하게 머무르며, 어디에 진을 쳐야 할지 아는 르우엘의 아들 호밥.
모세의 장인을 함께 하게 해 주심

GOOD
33 그들은 주님의 산을 떠나 사흘 길을 갔다. 주님의 언약궤를 앞세우고 사흘 길을 가면서, 쉴 곳을 찾았다.
구름기둥으로, 그리고 호밥의 도움으로 길을 간다.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인도하신다.
하지만 홀로 그것을 분별하는 것은 어렵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삶의 현장에서 정확하게 분별하는 호밥의 도움을 받게 된다.

하나님이 인도하시지만 내가 다 아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그것을 정확히 적용해내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러기에 홀로 할 수 없고, 함께 해야 한다.
바로 거기에서 공동체의 힘이 드러난다.

지금 우리 공동체에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우리 공동체에 요구되어지는 것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뜻을 구체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하나님! 그 사람을 보내주시옵소서.

오늘 나에게 선포된 GOOD NEWS!
"29.. 르우엘의 아들 호밥"

기도
하나님!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를 주시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풀어내는 이들을 만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