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육공동체

[부모교육 32] 아이의 BAD를 통해 GOOD를 바라보라

꿈꾸는꼬목사 2022. 9. 6. 22:43

 

오늘 부모교육에서는 성경알아가기 4번째로
구약성경의 10시대를 나눴다.
구약성경에서는 하나님 나라를 큰 주제 속에서
GOOD, BAD 두 가지가 나타난다.

GOOD을 알아야 지금이 BAD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BAD를 통해 GOOD을 보게 된다.
그러기에 창세기 1-2장은 너무나 중요하다.
창세기 1-2장을 아는 사람만이 지금의 모습에 절망하지 않는다.

이 땅의 BAD는 원래부터 BAD가 아니라
죄로 인해 BAD가 된 것이다.
BAD를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GOOD을 봐야 한다.
결국 BAD는 GOOD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성격이 더러운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성격이 더러운 것이 아니라
죄로 인해 더러워진 것이다.

분노가 많은 사람은
태어나리 때부터 분노가 많은 것이 아니라
죄로 인해 많아진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어떻게 GOOD을 볼 수 있을까?
어떻게 자녀들의 BAD를 통해 GOOD을 볼 수 있을까?

여기 도표에서는
자녀에게 나타나는 특성이 두 가지 측면으로 나타난다.
바로 긍정적인 측면은 GOOD이며
부정적인 측면은 BAD이다.

 

출처 :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002744&memberNo=34921815&navigationType=push

 

여기에서 드러나지만
부모가 말하는 BAD 역시도 부모의 BAD의 관점이다.
객관적이지 않다는 말이다.

하지만 부모는 자녀의 부정적인 측면을 보면서
아이의 긍정적인 면을 헤아려 줘야 한다.
바로 이것이 '아이의 감정읽어주기'이기도 하다.

설치는 아이를 보면서
아이의 의욕이 넘치는 것을 봐야 한다.
우유부단한 아이를 보면서
아이의 따뜻함을 봐야 한다.
경솔하고 성급한 아이를 보면서
신속하게 처리하려는 아이를 봐야 한다.

부모의 눈에 보이는 자녀의 BAD인 모습은
GOOD에서 나온다.
바로 그 모습을 헤아려줘야 한다.
그러면 자녀가 다르게 보일 것이다.

 

BAD 가운데 GOOD을 이야기해줄 수 있는 이유는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아이를 그렇게 빚어가고 게시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의 할 일은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는 일을 방해하지 않으면 된다.
바로 그것이 부모가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에 머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