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꿈꾸는교회

'누림 기도'란?

꿈꾸는꼬목사 2022. 8. 8. 21:15

꿈꾸는교회에서 복음을 나누면
제일 먼저 접하는 단어가 '누림'입니다.
꿈꾸는교회 가족들이 제일 낯설고 어색해하는 단어이며,
동시에 좋아하는 단어지요.

 기도 역시도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달라고 구하는 기도를 할 때도 있지만
본질적으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하여
이미 모든 것이 주어졌기에
하나님을 누리는 기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특별히 목요누림기도회와 E. Point 예배 후 기도는
'누림기도'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저에게 기도받는다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누림기도'를 드린다고 표현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햇살 아래 
내 자신을 드러내며 
그 분을 누리는 기도!

거기에 회개가 있고, 용서가 있고, 
돌이킴이 있습니다.
바로 그것이 은혜의 햇살입니다. 

결국 우리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그 분만을 바라보며 사는 삶이기에....

복음을 알아가며
하나님이 하나씩 알려주시기에 
그 걸음을 따라가는 것이 감사하고 행복하지만
두렵고 떨리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저를 위해 기도해주셔야 합니다.

 이미 허락하신 복음을 더 깊이 누리는
꿈꾸는교회 가족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