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교회에서 복음을 나누면
제일 먼저 접하는 단어가 '누림'입니다.
꿈꾸는교회 가족들이 제일 낯설고 어색해하는 단어이며,
동시에 좋아하는 단어지요.
기도 역시도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달라고 구하는 기도를 할 때도 있지만
본질적으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하여
이미 모든 것이 주어졌기에
하나님을 누리는 기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특별히 목요누림기도회와 E. Point 예배 후 기도는
'누림기도'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저에게 기도받는다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누림기도'를 드린다고 표현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햇살 아래
내 자신을 드러내며
그 분을 누리는 기도!
거기에 회개가 있고, 용서가 있고,
돌이킴이 있습니다.
바로 그것이 은혜의 햇살입니다.
결국 우리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그 분만을 바라보며 사는 삶이기에....
복음을 알아가며
하나님이 하나씩 알려주시기에
그 걸음을 따라가는 것이 감사하고 행복하지만
두렵고 떨리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저를 위해 기도해주셔야 합니다.
이미 허락하신 복음을 더 깊이 누리는
꿈꾸는교회 가족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Part 2 교회사역이야기 > 꿈꾸는교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 Point 봉사자들과 함께 (0) | 2022.08.21 |
---|---|
장마철에는 물을 퍼내야지! (0) | 2022.08.09 |
E.point 예배 후 기도자 한 컷 (0) | 2022.08.07 |
갑자기 광화문으로 (0) | 2022.07.25 |
꿈꾸는교회의 십일조 원칙 (1) | 2022.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