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요나 2:1-10

-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주신 말씀구절은 어디인가?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나에게 하셨을까?
하나님이 포기하지 않으시는 분임을...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보다 크신 분이심을...

- 주신 말씀 앞에서 내가 해야 할 응답은 무엇인가?
그 분을 계속 바라보기..
그 분의 일하심과 행하심을 계속 바라보기

더 깊은 묵상으로
요나서 1장에 보인 요나의 모습...
차라리 죽겠다고 했던 요나의 모습...
그리고 물고기에서 드린 기도.

요나가 회개했을까?
아니다. 어쩔 수 없이 가는 것이다.
자신이 난리친다고 해서 벗어날 수 없음을 알기에...
바로 그것이 요나의 기도이다.

바로 거기에서 하나님을 따름이 나온다.
그렇다고 마음까지 따르느냐.
아니다. 거기에서 우리의 연약함과 고집이 드러난다.

여전히 그런 것은 아닐까..
그 길을 가면서도 그렇게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기도
하나님! 하나님의 뜻에 내 마음을 온전히 드리게 하소서.
내 지정의가 온전히 따라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