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꿈꾸는 마음과 생각

나도 아프면 병원에 간다!

꿈꾸는꼬목사 2022. 3. 23. 08:45



예전에는 시간을 내서 복음을 나눴고,
요즘은 시간을 내서 치유를 나눈다.

특별히 내가 하는 것은 없지만
꽤 많은 에너지가 소비된다.
물론 시간도...

치유를 하면서 배우는 것은
결국 마음이 새롭게 되는 것이다.

몸이 치유가 되어도 우리는 결국 죽는다.
이 땅을 사는 동안 계속 아프다.

그렇다면 지금의 치유가 무슨 의미가 있나?
다름아닌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험할 때
지금의 시간을 살아낼 수 있다.
치유의 시간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새롭게 되기에
지금 앞에 있는 어려움을 돌파할 수 있게 된다.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심을...
하나님이 나를 만지고 계심을...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심을...
내가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고 있음을...

고난이 고난인 이유는
홀로 이 길을 간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이 길을 걸어갈 수 있다.

물론 나도 아프면 병원간다.
약도 먹는다.
하지만 예전과는 다르다.
그 시간을 불평과 원망없이 가게 된다.

그 이유는 지금의 시간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이 새롭게 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이 땅에서 진행되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