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My Life/꿈꾸는 마음과 생각

코로나시대의 교회생활

꿈꾸는 꼬목사 2021. 12. 16. 10:43

 

코로나로 인해 벌써 2년의 시간이 흘러갔다.
위드 코로나가 되는가 싶었는데 
다시 거리두기가 시작된다.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것인데
우리가 바이러스에 대해 너무 이해가 적었기 때문이다.

제는 코로나와 함께 교회생활을 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두 가지만 나누도록 하겠다.

첫째, 교회생활의 본질을 이해하라.
교회생활의 본질은 교회를 다니는 것을 넘어 
내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내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삶으로 훈련하는 것이다.

주일과 주일예배를 기초로
예배는 시간,
기도는 일
성경읽기는 생각
헌금은 물질
봉사는 능력
공동체는 관계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훈련하는 것이다.

보이는 교회에 나올 수 없는 상황이지만
교회생활의 본질을 기억하며
각자의 교회생활을 만들어가야 한다.

둘째, 아무도 보지 않기에 '존재'를 만드는 시간이다.
코로나는 지금까지 누군가에게 보이는 교회생활을 무너뜨렸다.
내가 열심히 하던 것들이 모두 사라졌다.
누구도 보지 않는다. 또한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다.
다만 하나님 앞에서의 삶,

그리고 내 자신이 보는 삶만이 남았다.
그러기에 지금의 시간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라.
그럴 때 진짜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우리 교회에서는 줌으로 예배드린다.
예배 드릴 때 대부분 카메라를 켜지 않으신다.
말씀을 전하는 나 역시도 굳이 카메라를 켜라고 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
아무도 보지 않은 그 시간이
그 사람이 변화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인식하게 하고, 신경쓰게 하는 것이 건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줌으로 예배드리는 분들은 기억하라.
카메라를 끄고 예배를 드리지만
그 모습은 하나님 앞에서의 모습이며,
동시에 그 모습을 내 자신이 보고 있다.
변화는 바로 그 순간, 그 자리에서 일어난다.

하나님은 코로나를 통해 우리의 모습을 보게 하시고, 드러나게 하신다.
또한 예수님을 통해 새롭게 주신 정체성에 맞는 존재로
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

홀로 있는 시간을 아름답게 만들어가자.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하지만
교회생활의 본질을 기억하며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발걸음을 걸어가라.

이런 시간을 지나면서
우리 꿈꾸는교회 가족들이 
더 성장하는, 더 성숙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서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