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출애굽기 35:30-36: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하나님의 영을.....여러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전능한 하나님 ->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
-> 부르시고 일하게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를 부르시고 그 자리에 세우셨다.
부르실 때는 이미 모든 것을 허락하신 것이며,
나만이 풀어낼 수 있는 것이 있기에
지난 시간을 통하여 준비하게 하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연약하다고 생각한다.
내 자신을 보며 속상해하기도 한다.
내 부족함으로 인해 고민하기도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부르심을 신뢰하며 주어진 것을 누리기
다른 사람 -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으로 나누기

더 깊은 묵상으로
성막을 지으시면서 하나님은 브셀렐과 오홀리압을 지명하신다.
그리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케 하시고,
성막을 짓는 일에 부르신다.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케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또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
바로 말씀하신 그대로 순종하는 것이다.

하니님의 영으로 충만하기에
하나님께서 부르신 그대로 순종하며,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다.
탁월함은 내 생각과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결과는 내 판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기에...

지금 부르실 때는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며,
겸손하게 하나님의 영을 구하는 것이다.
이미 충만케 하셨기에,
그것을 믿고 구하는 것이다.

갈수록 은혜를 구하게 되고,
갈수록 하나님을 바라볼 수 밖에 없게 된다.
왜냐하면 그거 아니면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부르심을 믿고, 능력 주심을 믿습니다.
그러기에 순종하게 하시고,
성령 충만함으로 맡겨주신 일을 감당케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