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이사야 46:1-13

꿈꾸는꼬목사 2021. 7. 23. 06:1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아버지/어머니되시는 하나님 -> 우리를 품에 안고 계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이 나를 품에 안고 계신다.
내가 하나님을 안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안고 계신다.
내가 하나님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지키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하셔야 할 일을 
내가 하려고 하면서 염려하는 것은 아닐까?
하나님 품에 있으면서도
마치 품 밖에 있는 사람처럼 생각한다.
몸은 하나님의 품에 생각은 품 밖에......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가 나를 품어주기. 내가 나를 안아주기
다른 사람 - 다른 이들을 안아주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품에 안고 계시지만
우상은 우리가 품에 안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지만
우상은 우리가 지켜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짐을 가볍게 하시지만
우상은 우리의 짐을 무겁게 한다.

지금 나에게 우상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품 안에서도 
품 밖에 있는 것처럼 
내가 지키고, 보호하려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

결론적으로 내 자신이다.
내가 나를 너무 사랑한다.
물론 그 사랑하는 방식이 건강하지 않다.
여전히 내가 살려고 몸부림치는 것이기에....

기도
하나님! 하나님의 품에 있음을 감사합니다.
그 품을 누리게 하시고,
그 품 안에서 내 안에 묶였던 것들이 자유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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