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잠언 18:13-2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사람의 선물은 그의 길을 넓게 하여
공동체의 하나님 -> 관계를 통하여 복을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관계를 통해 복을 주신다.
돌아보면 하나님은 관계를 통해 위로하시고, 복을 주셨다.
물론 내가 생각한 사람은 아니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관계가 버겁고 힘들다는 생각을 한다.
관계를 통해 복을 주신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이 더 많이 온다고 생각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기
다른 사람 - 상대에게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줄 것을 고민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사람과의 관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기초로 나타난다.
다른 사람에게 대하는 나의 모든 태도와 방식은
하나님에 대한 태도이기도 하다.

돌아보면 하나님이 하셔야 할 일은 
내가 하려고 하고,
내 방식을 풀려고 하면
언제나 실수를 할 수 밖에 없다.

지혜는 하나님이 하실 것을 신뢰하고,
그것을 기초로 내 삶을 만들어갸야 한다.

하나님에 대한 고백으로
다른 이들에게 좋은 것들을 흘려보낼 때
상대로부터 좋은 것들이 흘러온다.
물론 좋은 것을 흘려보낼 때
상대로부터 악한 것, 나쁜 것이 오기도 한다.
물론 그것이 인생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인생은 상대에게 좋은 것을 흘려보내는 것이다.
바로 그것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기에....

기도
관계의 하나님!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만나는 이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흘려보내게 하루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