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예배담당으로 최홍준 전도사님이 부임하셨다.
이대성 목사님이 선교지로 파송된 후에
교회 내에 훈련된 예배인도자가 없어서
후임으로 온 예배 담당 전도사, 선교사들로 인해서 참 많이 어려웠었다.
목회자라고 하는 그들의 행동과 모습은
성도들에게 창피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속앓이만 했었다.
결국 큰 사고를 치고 모두 사임했지만....
새로 오신 전도사님께 한 가지만 부탁했다.
'자기관리'
목회자는 자신의 영성을 누가 챙겨주지 않기에
스스로 치열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무너져 버린다.
안 그러면 성도들을 힘들게 하고,
동료 교역자들을 힘들게 한다.
교회 전체를 어렵게 한다.
우리 교회 크기에 비해 교역자가 많다.
다른 교회는 교역자를 줄이는 추세이지만 우리는 반대이다.
그 이유는 하나이다.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는 것'
지금 교역자들과 준비하고 훈련하고 컨텐츠를 정리하지 않으면
코로나가 끝난다고 교회가 달라질 것은 없을 것이다.
더 빈곤한 모습만을 갖게 될테니까....
새롭게 부임하신 전도사님을 통해서
우리 교회가 건강한 영향을 받기를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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