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하나님이 왕에게 영원히 복을 주시리로다
복이신 하나님 -> 영원히 복을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께서 영원한 복을 나에게 주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복 앞에서
그러기에 왕처럼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고 있을까?
왕비처럼 아비의 집의 일을 잊어버리고 있을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이 주신 복을 감사하기/내 안에 남아있는 미련을 돌아보기
다른 사람 - 계산하지 않고 대하기 / 그 사람에게 주신 복을 바라보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복을 보게 하시며, 내 안에 남은 미련을 보게 하실까?
오늘 말씀은 왕의 결혼식에 관한 말씀이다.
이스라엘의 왕은
왕이면서 왕이 아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왕이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왕이 아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왕의 위치를 결정한다.
하나님이 영원히 복을 주시는 분이며,
자신을 왕으로 세워주신 분임을 알 때
비로소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사랑하게 된다.
바로 그것이 자신 존재의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왕이 왕인 것도
왕비가 왕비인 것도 그 분이 복을 주셨기 때문이다.
왕은 자신의 욕심과 고집에서 벗어나야 하며,
왕비는 아비집의 일을 잊고 버려야 한다.
그럴 때 하나됨을 경험하며
하나님의 복을 온전히 누리게 된다.
내 안에 깊은 마음을 되짚어본다.
내 안에 아직 남은 미련이 있는지...
여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는 과거의 모습이 있는지...
또한 그것으로 내 삶의 어떤 영향을 주는지....
기도
하나님!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충분합니다.
그것만을 보며 주목하게 하시고,
여전히 남아있는 과거의 미련과 마음을 보게 하시고
그것을 버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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