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무릇 내게 오는 자가(26절)
거룩하신 하나님 -> 죄와 함께 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 우리와 함께 하기 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기 원하시고, 함께 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나는 다른 것들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있지 않나?
하나님보다 내 해야 할 일....
내 생각, 내 자존심이 더 중요하지 않나.
그것들이 하나님 앞에서 장애물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마음을 더 구하기 / 하나님 앞에서 장애물 되짚어보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기 / 장애물을 짚어주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하나님의 마음을 보게 하실까?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기 위해서는 대가가 필요함을 이야기하신다.
그러기에 우리는 부담스러워하고 힘들어한다.
그런데 그 대가는 내가 가진 죄의 습관이다.
하나님없이 살면서 만들어진 죄의 패턴과 습관으로 인해
여전히 내 마음에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영역이며 모습이다.
제자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을 온전히 누린다는 의미다.
내 안의 죄의 습관과 치열한 싸움을 하는 사람에게
쥐는 축복이다.
그러기에 제자로의 부르심을
하나님을 누리도록 부르시는 것이고,
그 부르심을 위해 영적싸움은 필수이다.
바로 그것이 제자의 대가이다.
여전히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내 자신.
나를 보호하고 지키려고 하는 해석...
그 해석으로 다른 이들을 바라보는 평가와 판단.
결국 치열하게 나의 싸움임을....
쉽지 않다. 어렵다.
그럼에도 이 길을 가는 이유는
이 길이 살 길이고,
이 길이 하나님을 누리는 길이기 때문이고,
동시에 바로 지금이 하나님을 누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구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기에 이 길을 갑니다.
그러기에 이 길에 대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한걸음씩 걸어가며, 이 길을 누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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