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교묘한 이야기로 만든 것이 아니라
영이신 하나님 -> 우리의 이성으로 이해되지 않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여전히 하나님은 나에게도 이해되지 않으시며, 나를 넘어서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머리 안에서 풀어내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내 수준 안에서 억지로 맞추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코로나의 시간은 그 모든 수고와 노력을 무위로 만든다.
어떤 것으로 맞춰질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가 순종해야 할 영역이 어디인지 도랑보기
다른 사람 - 이해되지 않은 부분을 그대로 바라봐주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영역 순종하기 원하실까? 누구를 그대로 바라보기를 원하실까?
베드로 사도는 예수님의 이야기는 자신들의 경험이라고 말한다.
자신들이 그 자리에서 직접 들은 것이라고...
기독교신앙은 그렇게 여기까지 왔다.
그리고 그 사건을 내가 경험한 사건으로 여기까지..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신다. '영'이시다.
그러기에 그 '영'은 이해하는 통로는 '순종'이다.
영은 우리의 지, 정, 의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그런데 그것은 순종가운데 드러내신다.
하나님을 이해하려고 할 수 없다.
내 방식으로 풀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하나님은 하나님 그 분 자체이시기에...
어쩌면 이해되지 않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고...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도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누리게 하옵소서.
내 머리와 이성으로 충돌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순종함으로 하나님 앞에 서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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