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시편 36:1-12 "모든 것의 공급자이신 하나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생명이신 하나님 -> 모든 것의 공급자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내 인생의 필요한 모든 것은 공급해주신다.
시간, 상황, 사람, 재정, 환경.....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나님을 향하여 공급의 시간과 때를 요구하는 것은 아닌지...
또한 내가 사람들에게 공급자가 되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공급자 하나님을 신뢰하는 하루
다른 사람 -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흘려보내는 하루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것을 순종하며 흘러가기 원하실까?

 

하나님은 이 땅 모든 것들의 하나님이시다.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 자연까지도......
동일한 하나님이시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조종하거나 거래가 되는 분이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
순종과 누림이다.
순종 역시도 누림이 된다.

인간은 결정권자가 아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을 흘려보내는 존재임을.....
내가 주인이 아님을 인식하는 것...
내가 공급자가 아님을 인식하는 것...
바로 거기에서부터 누림이 시작된다.

기도
하나님! 오늘 하루의 일정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을 누리는 시간 되게 하시고,
귀한 사람들을 누리는 시간되게 하시고,
귀한 자리를 누리는 시간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