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6일은 내 생일이었다.
매년 다가오는 것이지만
내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축복받을 수 있는 날이기에
'혼자' 중요하게 여긴다.
돌아보면
'알아서 축복해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반드시 나중에 서운해지기에
요즘에는 내가 알아서 축복해달라고 말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은 것은
나에게 축복해준 사람만 생각난다는 거다.
그것이 참 감사하다.
사람들이 축복을 받으며
그것을 누리는 시간과 마음이 참 감사하다.
그리고 이번은 내가 마음에 빚으로 있던 선교사님에게 대신 선물을 전했다.
마음은 있으나 그러지 못했던...
덕분에 많은 분들이 선물을 전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었다.
또 그 가운데 주시는 은혜와 기쁨이 있었다!
삶은 더 아름답게 멋지게
함께하며 누리며 살아가고 싶다.
오늘 이 순간을 누리며...!!
하나님! 이 땅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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