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주제별 이야기/영적성숙

"달라스 윌라드와의 마지막 영성수업'" 짐 와일더

꿈꾸는꼬목사 2020. 8. 6. 16:20

 

Part 1 예수를 오래 믿어도 내 인격은 왜 제자리걸음일까?


p.21 영혼을 돌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영혼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p.22 기독교신앙의 3가지 요소
 1) 하나님과 모든 것에 대해 대화하기
 2) 어떤 일도 두려움의 동기로 삼지 않기
 3) 사람을 깊이 사랑하기

 p.25 뇌가 더 훌륭한 인격을 배우도록 돕는 유일한 사랑이 애착 사랑이다. 우리의 인격을 결정짓는 뇌의 기능은 누구를 사랑하느냐에 까장 큰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인격이 변하려면 새로운 애착이 형성되어야 한다.

 p.26 뇌에서 정체성과 인격은 우리가 누구를 사랑하는가로 결정된다. 애착은 강력하고 오래 지속된다.

 p.37 신학적으로 볼 때 미성숙은 죄의 결과다. 

 p.41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상태에 머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러 나쁜 것에 집착한다. 그래서 남에게 감추어야 할 비밀이 생긴다.

 p.45 처음부터 윤리학의 존재의 목적은 원하는 것을 하지 앟고 원하지 않는 것을 할 이유를 인간에게 제시하기 위함이다. 원하지 않는 것을 하는 것이 정서적 성숙이다. 선한 것을 추구하기 위해 정서, 감정, 욕망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p.46  바울은 성령의 열매에 관해서 말한다. 이 때 성령의 열매는 영적, 정서적으로 성숙한 사람의 특징이다. 정서적 성숙은 감정, 욕망, 정서가 선하고 옳은 것에 통제되는 것이다. 의지는 무엇이 선한지를 숙고하여 자연적 성향을 향해 '아니야! 그건 선하지 않아'라고 말한다. 선한 것을 위해 사는 것이 정서적으로 성숙한 사람의 특징이다. 그것을 절제라고 부른다. 그것은 자아가 넓은 시야를 가져서 자신이 원하는 것만이 아니라 선한 것을 보는 것이다. 정서적으로 성숙하다는 것은 선한 것을 위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통제할 수 있는 힘이다. 

 p.51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은 하나님 나라 안에서 사는 법을 안다. 하나님 나라 안에서 살기를 선택한다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포기하게 하는 영적 능력으로 사는 삶이다. 

 p.59 정리하자면 정서적으로 성숙한 사람은 욕망, 감정, 정서로 말미암는 모든 긴장이 해소되었고 선하고 옳은 것을 따라 산다. 그들은 욕망에 지배되지 않고 옳고 선한 일을 한다..

 p.62 강한 의지가 성숙의 증거이긴 하지만 의지력으로 성숙에 이르려 하면 실패할 뿐이다. 

 p.65 마음의 통찰과 공통적인 마음을 만들어내는 뇌 시스템이 관계적 에너지를 관장한다.

 p.66 하나님과 공통적인 마음 상태에 있으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 이루어진다. 그러면 우리는 단지 하나님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생각하게 된다. 

 p.80 뇌에서 성숙과 인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려면 페스트트랙과 슬로우트랙이 다르게 작동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p.81 뇌는 정체성 형성이 함부로 되지 않도록 자신을 보호한다.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가를 다른 사람이 바꾸도록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누가 나의 정체성을 만들거나 바꾸는 것은 애착 관계에 있는 소수에게만 허락된다. 인격형성의 통로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과 공통적인 마음을 갖는 것이다. 

 p.89 우리가 무엇을 믿는가보다 우리가 누구를 사랑하느냐가 인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누구를 아가페 사랑으로 사랑하느냐가 패스틑랙의 마스터 시스템을 좌우한다. 우리가 무엇을 믿느냐는 특사 역할을 하는 슬로우 트랙에 영향을 미친다. 

 p.93 달라스에 따르면 영적, 정서적 성숙은 모두 감정, 욕망, 정서를 선한 것에 따라 통제한다. 영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사람은 감정, 욕망, 정서에 의해 지배된다. 정서적 성숙은 오직 타인을 모델로 삼아 성숙해지는 것이다. 그런 일반적인 성숙에 하나님의 명령과 하나님의 사람으로 말미암아 추가되는 것이 바로 영적 성숙이다. 

 

Part 2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 달라스 윌라드는 의지를 영, 마음과 같은 것으로 본다.

p.101 '성숙'은 성장 과정을 기리킨다. 사실 가장 성장해야 할 부분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이다. 영적, 정서적으로 성숙하려면 '의지'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하지만, '의지력'이 영적 성숙의 열쇠는 아니라는 점이다

p.112 의지는 하나님께 복종하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선을 창조하기 위해 존재한다.

p.139 달라스는 의지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1) 강조할 점 : 영적, 정서적 성숙 과정에 의지를 사용할 줄 아는 것이 필요하다.
 2) 의지는 창조하고 만들어내는 핵심적인 역량이다.
 3) 의지의 주된 역할은 먼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4) 각 사람이 가진 나라, 책임 범위, 통치 영역에서 의지를 표현한다. 
 5) 의지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마음, 몸, 상회적 관계, 혼을 바꿀 경험을 하는데 의지를 사용하라
 6) 의지는 원래 하나님께 복종하도록 되어 있다.
 7) 영적, 정서적 성숙의 뚜렷한 증거는 의지가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이다.
 8)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의지가 하나님께 복종한다는 증거다.
 9) 의지의 핵심은 정신이다.
 10) 정신은 증거와 논리로 작동한다.
 11) 정신을 어디에 두느냐에 선택이 영적, 정서적 성숙을 상당히 결정한다.
 12) 정신을 어디데 두느냐에 서낵이 당신이 어디로 가는가를 대개 결정한다.
 13) 우리가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다.
 14) 정신에 무엇이 있는가, 감정에 무엇이 있는가, 의지에 무엇이 있는가가 전생애를 결정한다. 하나님에 대해 잘못 생각하는 것이 최대의 실수다.
 15) 올바로 생각하지 않으면 삶의 방향이 잘못된다.

p.143 애착은 패스트트랙을 사용하고, 의시적 의지는 슬로우트랙을 사용한다. 달라스는 슬로우트랙이 무엇에 초점을 맞추느냐가 인생을 결정한다고 말한다. 

p.149 인격은 관계를 통해 형성된다. 우리의 뇌가 인간의 뇌가 되는 이유는 사랑하는 사람과 애착하면서 '함께' 생각하기 때문이다.

p.155 하나님과 함께 패스트트랙으로 생각하기
 1) 개인 및 공동체 정체성
 2) 하나님 및 사람들과 공통적인 마음
 3) 하나님 및 사람들과 애착

p.164 정서적 성숙은 감정, 욕망, 정서로 삶이 좌우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감정, 욕망, 정서가 제자리에 있을 때는 좋지만, 삶을 지배해서는 안된다. 정서적 성숙이란 기분이 어떤지, 뭘 원하는지, 정서적 상태가 어떤지와 상관없이 선한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p.166 '위로부터 태어나는' 새 삶의 활동은 범사에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의지하는 것이다. 

p.175 VIM (vision, Intention, Method)

p.189 완전한 영적 성숙에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1) 여러 세대로 이루어진 공동체
 2) 하나님과 상호작용하는 임마누엘의 삶
 3) 충만한 인간이 되는데 필요한 논의 관계적 측면의 기술

p.213 사람과의 애착이 잘 이루어지지 못해서 괴로울 때 쾌락을 주는 다른 것에 대신 애착하면 중독이 생긴다.

 

Part 3 공동체 속에서 예수의 인격을 배우다

p.225 정서적 성숙이란 감정, 욕망, 정서를 사용해 선한 일을 하는 능력이다. 영적 성숙없이는 정서적 성숙을 기대할 수 없다. 영적으로 성숙하면 정서적으로도 성숙하게 된다. 그러므로 정서적 성숙을 이루려면, 영적 성숙을 도모해야 한다.

p.230 제자의 영성 훈련을 실제로 이루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이는 단순히 율법에 순종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주변 사람을 향한 소망과 사랑을 품는 다른 차원의 삶이다. 제자의 삶의 중심을 이루는 믿음, 소망, 사랑이 그리스도를 따라는 자의 내적 상태로 자리를 잡아야 한다.

p.231 영성훈련이란 우리가 처음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을 때부터 지니고 있던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 연습이다.

p.232 영성훈련은 간접적으로 이루어진다. 원하는 결과가 간접적 훈련으로 이루어진다.

p.234 은혜의 반대는 행동이 아니다. 은혜의 반대는 '내 노력으로 이루겠다는 태도다. 훈련을 해서 보상을 받는 것이 아니라, 훈련으로 우리가 원하는 삶이 가능해진다.

p.235 훈련 그 자체는 의롭다기보다는 지혜롭다고 하는 편이 좋다. 선한 목표를 위한 선한 수단이 된다.

p.259 오순잘 후 제자들의 인격이 변화된 것은 하나님과 '함께'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이 아닐까? 제자들은 이미 예수님과 '함께' 여러 해를 살았지만, 성령께서 새로운 것을 더해주셨다.

p.265 한 세대에 생긴 구멍은 다음 세대로 전달된다. 성숙에 생긴 구멍은 축척된다. 즉 우리는 받지 않은 것을 전달할 수 없다.

p.266 하나님을 누리는 것은 인격 변화의 기반이다. 정서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되려면 하나님을 누리는 것이 우선적 필수 요건이다.

p.299 영적성숙이란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 및 하나님의 사람들과 공통적인 마음을 유지하는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