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개척할 때 처음 할 때는 참 힘들었다.
아는 것도 없었고, 사람도 없었고...
무엇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런데 교회를 세워가면서
내가 놓친 것이 무엇인지 보게 된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을 한다.
'다시 교회를 세운다면 어떻게 할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또 하나의 교회를 세워가면 어떨까 생각한다.
물론 지금 꿈꾸는교회가 있고,
또 꿈꾸는교육공동체가 시작되면 그 곳에 교회가 시작되겠지만
정말 교회를 또 하나 세워보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인원이 많을 필요도 없이
50명 내외의 교회....
말씀으로 자녀를 양육하기로 결정한 가정...
그리고 자신들이 말씀으로 양육받기로 결정한 가정.....
그리고 부모 자신이 교사가 되어서
자녀들을 양육하기로 결정한 가정......혼자 이런 저런 그림을 그려본다.
그러면서 자그마한 꿈을 꾸고 생각해본다.오늘 김지철 목사님을 뵙고 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 때 목사님이 하신 말씀
"고목사 젊구나"
ㅎㅎ좋은 말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우리 교회 이름은 꿈꾸는교회이다.
내가 사역을 마무리하는 날까지...
내가 호흡을 하며 살아가는 날까지....
꿈을 꾸며 그 꿈을 삶으로 살아내는 삶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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