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질서 있게 하라 (33절)
창조주 하나님 -> 세상의 질서와 순서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질서와 순서에 순종하기를 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분별할 것이요
내가 질서와 순서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교회의 비전과 방향 역시도
나를 통해 주신 것이지만 나의 것이 아닌데
마치 나의 것처럼 가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보다 앞서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짚어보기
다른 사람 - 질서의 하나님을 볼 수 있도록 나누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질서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하실까?
단순히 구절만을 보면 무척이나 논란이 된다.
하지만 그 시대에
신약성경만큼 약자에 대해 존중해준 것은 없다.
자신이 가진 은사로
교회공동체를 시끄럽게 하고,
가정을 시끄럽게 하고,
마치 자신이 하나님인 것처럼 행사하며 관계를 깨뜨린 것이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다.
그 질서 안에서 머물러야 할 때가 있다.
그 질서 안에서 살아내야 할 때가 있다.
그 질서 안에서 잠잠히 있어야 할 때가 있다.
바로 그 시간이 내가 다듬어지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학교의 방향을 고민하면서 기도하는 것은
내가 끌고 가야하는 것인지
아니면 가자고 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이다.
물론 둘 중 어떤 것도 답이 아니고, 어떤 답도 틀렸다.
본질은 내 마음이기에....
하나님이 이 마음의 테스트를 하고 계신 것이기에....
돌아본다...묵상한다..
주인이 누구신지....
교회의 주인이 누구신지....
그 비전의 주인이 누구신지....
기도
하나님! 하나님이 주신 질서가 때로는 부당해보이고, 잘못된 것처럼 보이지만
그 질서 안에 하나님의 선하심이 담겨져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보다 강해지지 않게 하시고,
나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누리며 기다리며 바라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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