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주제별 이야기/습관훈련

[습관훈련] '하루의 첫 시간'을 습관으로 훈련해야 하는 이유

꿈꾸는꼬목사 2020. 4. 23. 19:28

 

우리 교회 가족들과 함께 '하루의 첫 시간'을 습관으로 만들어가는 훈련을 시작한다.

다른 습관훈련도 중요한데

굳이 첫 시간 습관훈련을 하려고 하는 이유가 있다.

 

첫째, '첫 시간 습관'은 삶의 큰 틀을 정해주기 때문이다.

첫 시간 습관훈련을 하려면

첫 시간 습관을 만들고 싶은 내용과 시간을 정한다.

그리고 나에게 필요한 수면시간을 정하면 

취침시간, 기상시간이 정해진다.

그러면 이러한 큰 틀을 중심으로 일정을 정리하면 된다.

 

삶이 정돈이 안되고, 복잡한 이유는

큰 틀이 없기 때문이다.

그 말은 첫 시간이 정돈이 안되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둘째, '첫 시간의 습관'이 하루의 방향을 정해주기 때문이다.

첫 시간의 핵심은 '말씀묵상'에 있다.

첫 시간에 '말씀묵상'을 넣는 이유는 

그 말씀을 통하여 하루를 살아가는 삶의 방향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오늘 내가 하는 일, 관계, 만남을

어떤 방향으로 풀어가야할지를 말씀 통해서 정하게 된다.

그러면 말씀으로 일정을 위해 기도하고

그것을 위해 살아내는 것이다.

말씀묵상이 없으면 하루의 삶의 방향이 없어지기에

결국 자기가 살아온 삶의 방식대로 살아가게 된다.

 

셋째, '첫 시간의 습관'을 통해 내가 집중해야 할 영역을 보게 된다.

첫 시간이 중요한 이유는 묵상을 통해 방향을 정하며,

오늘 하루의 삶에서

어디에 나의 에너지를 써야 하는지 정하는 시간이다.

 

'뇌'는 하루의 일정표를 보면서 어디에 에너지를 쓸지 배분한다고 한다.

그러기에 첫 시간 말씀묵상을 통해 하루의 방향을 정하고,

기도함으로 하루를 살아가며

내 삶에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것은 나중에 다시 나누게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하루의 첫 시간'을 습관으로 만들어갈 때

삶의 방향이 정해지고, 

삶이 정돈된다. 

그리고 내가 해야 할 것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