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에스겔 34:1-16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내 양 떼......(6절)
모든 것의 주인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시며,

또한 목자로 부르신 나에게 양 떼를 맡기셨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너희가 살진 양을 잡아 그 기름을 먹으며...(3절)
맡기신 양을 살리고, 회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이익과 목적을 위하는 것은 아닌지......

내 욕심이 더 큰 것은 아닌지......

그들의 향한 관심보다는 내 계획이 더 큰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이 나를 목자로 부르셨음을 감사하고, 응원해주기
다른 사람 - 내가 챙겨야 할 이들, 기억나는 이들에게 연락해보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이들에게 기억하며 챙겨야 할까~~?

 

하나님이 주인이시고,

목회자인 나는 주인이 맡긴 양을 돌보는 목자이다.

목자의 본질은 양을 돌보는 것이고,

그것을 놓치는 순간 목자의 자격은 상실이 된다.

목자가 목자가 되는 것은 양 때문이다.

 

그러면서 내 자신을 돌아본다.

내가 나에게 맡기신 양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것이 무엇인지.....

 

나에게 주시는 은사는

그들을 한 단계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만들어주고,

한걸음 나아가도록 도와주고, 응원해주는 것이다.

또한 그것이 내 삶의 방향이고 비전이 된다

 

기도

하나님! 하나님 마음을 보게 하시고,

목자로 부르셨으니 목자의 자리를 알게 하시고,

목자의 역할을 알게 하옵소서.

또한 하나님 앞에서는 제 자신 역시 양임을 알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