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예수께 손을 대어 잡거늘(2절)
가장 약함으로, 무능함으로 자신을 나타내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약함으로, 무능함으로 자신을 드러내고 계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검과 몽치를 가지고......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여전히 힘을 쓰는게 편하고 좋은 나..
내가 가진 아주 작은 것으로 무엇인가를 해보겠다고 하는 나....
여전히 내가 나를 지키는게 더 편한 나....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안에 있는 약함과 부족함과 무능함을 보는 하루
다른 사람 - 나의 약함과 무능함과 부족함을 드러내고 인정하는 하루....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약함을 드러내기 원하시며, 그것을 통해 하나님을 보게 하실까?
예수님을 잡으러 온다.
그들은 자신들이 가진 힘으로 중무장을 하고 예수님께 온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힘으로 대적하려고 한다.
그 가운데 우리 주님은 너무나 무력하고 잡혀 가신다.
힘을 못 쓰는 것이 아니라 안 쓰는 것이다.
그런데 그 가운데 하나님의 뜻은 이뤄져간다.
참 쉽지 않다...
내 안에 있는 죄의 습관을 알기에...
그 습관을 더 선명히 봐야 하기에........
기도
오늘 하루도 내 연약함을 보는 하루되게 하시고,
그러기에 하나님을 붙들며, 의지하며,
하나님의 강함이, 하나님의 선하심이 드러나는 하루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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