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마가복음 3:1-1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안식일에 손마른 자를 고쳐주시는 하나님(2절)
자기 자신보다 회복되는 것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바리새인, 서기관들을 자신들의 권력에 관심이 있고, 기뻐해야 할 때 기뻐하지 않는다.
서기관과 같은 마음으로 있는 것은 아닌지..
기뻐해야 할 것은 기뻐하지 않고, 냉소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기뻐하지 못하는 이유를 보게 하소서, 냉소적인 이유를 보게 하소서
다른 사람 - 상대방의 잘됨을 기뻐하고, 회복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기쁨을 함께 누리게 하실까? 누구를 돕게 하실까?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여전히 예수님께 초점을 맞춘다.
회복, 생명, 살리는 것보다
그들의 기준과 가치가 더 중요하다.
예수님은 비난을 감수하고 감당하신다.

내 관심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관심은 생명과 회복에 있다.
살려내기 원하시고, 살리기 원하신다.
내가 못하기에 냉소적이고, 부정적인 것은 아닐까?
다른 이들에게 박수를 쳐주며 응원해주고
함께 기뻐하는 것..
그것이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최고의 영광이 아닐까?

오늘 서기관의 모습이 내 모습인 것 같아 속상하다.
하나님의 마음이 내 마음이 되기를....

또한 하나님의 마음으로 마음껏 누리는 하루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