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마가복음 2:2-12

꿈꾸는꼬목사 2020. 3. 4. 05:49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가르치실 때 지붕을 뚫고 들어오며 방해가 되지만, 그럼에도 이들을 칭찬하시며, 병자를 낫게 하신다(2-3절)
자기 자신의 영광이 아니라 생명과 회복만을 보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나의 성취과 승리, 성공이 아니라 생명과 회복만을 바라보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서기관들은 마음에 생각하며 비난한다(6-7절)
다른 사람의 성공과 잘됨에 박수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과정을 탓하고, 비난하고, 손가락질하기도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안에 서기관과 같은 마음이 있는지 되돌아보기
다른 사람 - 다른 사람의 잘됨을 박수치며 축복해주기/나의 자존심이 아니라 상대에게 집중해주기.

예수님이 가르치실 때 '지붕'을 뚫고 들어오는 사람들...
예수님의 시간을 방해한 것이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비난하고 잘못했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칭찬하며, 그들을 회복시키신다.

하나님은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사람들에게는 정죄하지 않으신다.
비난하지 않으신다. 야단치지 않으신다.
그들을 그대로 받아들이시고, 거기서 회복을 이야기하신다.

내 관점과 마음도 그래야 하지 않을까?
올바르고, 정확하고, 맞음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나아온 사람들 자체가 이미 회복을 향한 길이기에
이들이 어떻게 잘 살아내야 하는지를 나눠야 하는....
한 켠에 서기관과 같은 마음이 있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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