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에서까지도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모든 이들의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 야곱을 통해 약속을 이뤄가시지만, 에서에게도 '민족'의 축복을 주신다.
모든 이들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나의 하나님이 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 에서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잘 읽지 않기도 한다.
다른 사람들의 상황은 상관없고
나만의 하나님으로, 우리 가정, 우리 교회만 문제없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에게 주신 은혜와 축복들을 바라보기
다른 사람 - 다른 이들을 향한 축복과 중보의 기도,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주는 하루
(만나는 이들 가운데 믿지 않는 분들, 우리 교회 가족이 아닌 분들을 위해서)
하나님은 야곱을 사랑하신다고 한다.
그런데 에서를 버린 것은 아니시다.
에서에게도 하나님의 약속은 그대로 이뤄져간다.
성경은 그것을 담담히 기록한다.
우리는 야곱과 에서의 적대관계로 이해한다.
아니다!
그들 모두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이들이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뤄져가는 대상이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이들이다.
우리가 너무 이기적인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된다.
나만을 위한 신앙이며,
나만 생각하는 믿음은 아닌지 돌아본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시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
주어진 모든 순간을 축복하는 시간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흘러보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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