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모든 자리를 조화롭게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내 삶을 가장 아름답게, 조화롭게 만들어가고 계신 하나님
그런데 성경의 인물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
야곱의 형제들은 자신들의 감정만 앞세운다.
하나님이 없으면 그들의 분노와 그들의 아픔만이 나온다.
함께 살아가는 방법,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분노와 두려움과 열등감만이 터져 나올 수 있다.
또한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 힘을 쓰려고 하고 있고,
내 감정에 영향을 받아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생각이 무엇인지 집중하려 않을 때가 많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기.
다른 사람 - 상대의 삶을 조화롭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디나의 사건...
야곱의 집안에게는 너무나 큰 사건이다.
또한 오빠들의 입장에서 더더욱 그럴 것이다.
그러면 질문하게 된다. 어떻게 해야하는가?
만약 우리가 야곱의 집안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그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 이해가 된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
또 한편으로는 하몰과 세겜은 그들의 문화에서는 익숙하지만
디나를 사랑한 이유로 그들의 집안은 몰살을 당한다.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인간의 이성과 머리로는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는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고 도움이 필요하다.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만 시작해야 실마리가 보이기 때문이다.
하나님~ 오늘 하루도 내 생각과 머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소서.
'Part 3 말씀이야기 > 매일성경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묵상] 창세기 35:23-36:8 (0) | 2020.02.28 |
---|---|
[묵상] 창세기 35:1-22 (1) | 2020.02.27 |
[묵상] 창세기 34:1-17 (1) | 2020.02.25 |
[묵상] 창세기 33:1-20 (1) | 2020.02.24 |
[묵상] 창세기 32:1-12 (0) | 2020.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