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5 이런저런 이야기/BOOK SUMMARY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다 by 래리 크랩

꿈꾸는꼬목사 2020. 2. 4. 15:54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하다
국내도서
저자 : 래리 크랩(Larry Crabb) / 김성녀역
출판 : 복있는사람 200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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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헌사 암이 재발해서라도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해달라고 기도했던 분이 게십니다.

p.13 이생에서는 고통과 문제를 피할 도리가 없다는 사실이었다. 무엇보다도 믿을만한 존재가 필요하다.

p.14 하나님을 알기 원하는 우리의 갈망보다 우리에게 자신을 알리고 싶은 하나님의 갈망이 휠씬 더 크다는 사실을, 하나님의 가장 중요한 사역은 바로 우리 안에 그 분을 알고자 하는 갈망을 키우시는 일이다.

p.17 우리 내면에는 거짓되고 쓰라리고 강렬한 힘들이 아우성친다. 우리는 그 힘들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정리해주어야 한다. 내면의 고통과 혼란은 무시한 채 의무감에 사로잡혀 하나님께 순종할 때, 그리스도와 맺는 관계에서 핵심을 놓치게 된다. 주님은 우리를 있는 모습 그대로 초대하신다. 아닌 척 하지 않아도 된다. 고통을 느끼면 느끼는대로, 분노하면 자신을 인정하면서, 갈한 영혼을 채워 주실 주님을 갈망하며 나오라고 핫니다.

p.19 우리는 고통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굳게 잡고 씨름하기보다는, 문제가 주는 고통을 제거하는데만 몰두한다. 하나님을 찾기보다는 자신을 괜찮은 사람으로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설상가상으로,  하나님을 발견하면 자신이 더 괜찮은 사람이 될 것이라고 전제한다.

p.20 상처를 문제의 핵심으로 보든지, 아예 무시하든지.. 그리고 제 3의 길은 영혼의 고통을 직면하고, 존엄성이 짓밟힐 때 속상해하며, 우리가 얼마나 사랑받고자 하는 존재인지, 얼마나 있는 모습 그대로 용납받고 싶어하는 존재인지를 인정하는 것은 건강한 태도다. 하지만 더불어 기억해야 할 점은, 기독교의 핵심은 우리 자신이 아니라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p.21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 분의 기쁨을 위해 산다고 해서, 우리의 감정은 무시해도 되는 노예로 전락하는 것은 아니다. 

제 1부 하나님 발견하기, 그것이 핵심이다

p.36 하나님과 동행하기 원한다면, 내가 그 길에 동참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p.39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에녹처럼 나아 가야 한다. 자신 인생을 의식적으로 영원한 목적에 넘겨드리고, 하나님이 자녀들에게 언제나 즉각적인 위로를 주시지는 않는다는 점을 의식하며 나아가야한다.
p.43 하나님께 나아가 그 분을 발견하려면, 에녹처럼 나아가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은 선하심을 믿고, 편안함을 추구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아가야한다.

p.48 뜨거운 갈망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그것이 깊이 감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p.49 모든 문제성 있는 갈망은 바로 이 가장 중요한 갈망, 즉 현재의 삶을 개선하려는 마음에서 비롯된다.그 자체로는 잘못이 아니다. 그보다 더 깊은 갈망을 느끼기만 한다면 말이다. 

p.52 아이들이 자아의 갈망과 세상의 요 구 간의 긴장 관계를 어떻게 해소하느냐는 그들의 첫번째 세계라 할 수 있는 부모가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일부 달려 있다. 두가지 메시지를 전한다. 하나는, 네가 행복하길 바란다(자아중심), 네가 착하길 바란다(자아포기)

p.54 세상과 관계를 맺는 이런 다양한 유형은 우리 안에 두가지 갈망 중 하나를 형성하는데 바로 탐닉 또는 순응이다. 

p.59 주님을 향한 참된 갈망을 불러 일으키는 것은 성령의 역사다.

p.60 따라서 하나님을 발견하려 하 ㄹ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자신과 인생에 관한 불편한 현실들 -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이 없으면 모든 기쁨을 앗아갈 현실들 - 을 솔직하게 들여다보는 것이다. 우리가 스스로를 인식하는 동안, 성령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흐릿한 초점을 또렷하게 맞추어 주신다. 자기 자신에 대한 철저한 자각은 우리를 무력하게 만들어 영적 경계심을 품게 하고, 그 때에야 하나님의 음성을 간절히 사모하게 된다.

p.62 내가 하나님을 추구하면서 온전히 알게 된 다섯가지 진리
 1) 인간의 마음 깊은 곳에는 채울 수 없는 갈망이 있다.
 2) 믿음의 선진들의 삶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 가장 가치 있음을 증거한다.
 3) 우리는 별 수 없이 이기적이다.
 4) 성령은 우리 삶에 역사하는 인격체시다.
 5) 고난은 불가피하다.

제 2부 하나님 발견의 걸림돌들

p.80 내가 하나님을 추구한 목적을 주목하라. 하나님을 발견함으로써 그 분을 있는 그대로 누리기보다는, 하나님을 이용해 내가 중요시(성숙한 나 자신과의 이해할만한 세상)을 얻으려 했다. 하나님의 능력에 굴복하기보다는 그 능력을 썸거으려 했다.

p.83 이런 점검을 통해 나 자신은 더 알게 될지 모르나, 정작 내가 원하는 것은 하나님을 더 잘 아는 것이다. 영적훈련도, 자기 이해도 내가 갈망하는 방향으로 나를 이끌ㅇ럴 주지는 못한다. 전자는 우쭐대는 바리새인으로, 후자는 자기만족밖에 모르는 자유로운 현대인을 양상하는 경향이 있다.

p.91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대하는 한 가지 반응은 바보들의 천국에 사는 것이다. 두번째 방식은 상담 만능의 시류에 편승하는 것이다. 

p.94 첫번째 양상은 학문적 진리와 교만한 순종으로 영혼을 짓눌러 버린다. 교회 갱생을 부르짖는 자들이 좋아하는 두번째 양상은 치명적 바이러스인 이기심을 그럴 듯하게 포장해서 삶에 대한 환상을 만들어낸다. 세번째 대안은 구정물 같은 인간의 마음 속에 뛰어들어, 그 속에 숨겨진 보화를 찾아내 활짝 웃으며 나올 수 있게 해주는 접근 방법이다. 

p.99 아내가 죄를 저지르자, 하나님은 그 문제를 선하게 해결해주실만큼 충분히 선하시다고 확신하지 못했다. 그는 하나님의 용서를 경험한 적이 없었다. 하와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심했고, 아담은 하나님의 은혜가 죄를 덮고도 남을만큼 충분히 선한신지를 의심했다. 다시 말하면 이렇다. 하나님이 좋은 것을 감추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하와는 하나님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결국 자기의 안녕을 증진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p.107 왜 우리는 하나님을 열심히 찾는데 발견하지 못하는 것일까? 정답은 우리의 타락한 구조에 있다. 여전히 이 구조를 끌어안고 하나님께 접근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귀 기울이시지 않는다. 

p.111 하나님은 고통 주기를 원치 않으신다. 나를 복 주시기 원하며, 나의 행복은 내가 그 분을 발견하느냐의 여부에 달려 있음을 아신다. 하나님은 나를 영원히 행복하게 해주려고 열과 성을 다하신다. 때로 내가 힘이 빠지는 이유는, 그것을 행하시는 방법이 내 생각과 다르기 때문이다.

p.112모든 사람에게 내재한 타락한 구조는 심각한 거짓말에 근거해 있다. 아주 중요한 문제들에 관해서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없다는 거짓말이다. 

p.114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대로 하나님을 찾고자 한다면, 즉 우리가 기쁨과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도록 자유롭게 하는 방식으로 하나님을 알고자 한다면, 문제 해결을 우선순위에 두지 말아야 한다. 타락한 구조를 벗어버리고, 하나님에 대한 의심의 기반을 견고한 신뢰의 기반으로 대체해야 한다.

p.116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굳은 확신을 회복하려면 내면의 유혈 혁명이 필요하다. 4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1) 고난을 견뎌야 한다.
  2) 힘든 고난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3) 타락한 구조를 온전히 드러내시기를 구해야 한다.
  4) 그리스도의 성품이 드러내시기를 간구해야 한다. 

p.124 하나님을 발견한다는 것은 이생에서 어떤 일을 겪더라도 하나님의 절대 선하심과 완전한 사랑을 믿고, 그리스도를 통해 그 믿음을 계속 키워 나가는 것이다. 신뢰하는 마음으로 직면하는 것이다. 

p.129 하나님을 의심함으로 삶에 대한 두려움과 하나님에 대한 분노가 생길 때,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다가간다. 

p.174 어떻게 하면 타락한 구조에서 거룩한 구조로 옮겨갈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다. 하나님을 발견하려는 자는 온 맘을 다해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데, 타락한 구조를 지닌 채로는 그럴 수가 없다. 타락한 구조를 버려야 한다. 우리가 할 일은 성령께서 그 분의 일을 하시도록 초대하는 것이다 .

제 3부 하나님을 발견하는 여정

p.179 전진하려면 두 가지를 믿어야 한다. 첫째, 비록 고통은 피할 수 없을지라도 나는 스스로 전진할 수 있는 자유로운 존재임을 믿어야 한다. 둘째, 세상에는 정말 무한히 선한 존재가 이어서 그 분이 주시는 기쁨으로 나를 초청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p.183 인생의 문제드를 현실적으로 접하면 접할수록, 양자택일 밖에 없음을 알게 된다. 영적 성장을 향해 나아가든가, 영적 패배에 빠지든가, 또는 깊이와 능력을 향해 나아가든가, 나른한 무기력에 빠지드낙, 둘 중 하나다.

p.184 타락한 구조를 허물기 위해서 3가지 행할 용기가 필요하다.
  1) 우리가 사람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을 직시해야 한다.
  2) 남들이 우리에게 끼친 해악을 직시해야 한다.
  3) 우리가 하나님을 대하는 태도를 직시해야 한다.

p.187 하나님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범하는 실수가 두가지가 있다.
  1) 하나님이 선하시다는 확신을 회복하기 위해 문제를 직시하지 않고 우회하는 경우가 있다.
 - 인생이란 왜곡된 형상을 지닌 자가 역시 왜곡된 형상을 지닌 사람들과 함께 왜곡되지 않는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2) 문제에 함몰되는 경우다.

p.195 악한 열망이 강해 보이는 것은, 그 만큼 선한 열망이 약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p.199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이치에 맞는 세상을 굳게 믿고 자기 힘으로 인생을 경영하든가, 인생의 비극과 혼란을 직시하고 그보다 크신 분께 믿음을 걸고 살든가, 둘 중 하나다. 

p.201 인생의 문제를 책임있고, 지혜롭게 풀어가려면, 무엇보다도 그리스도를 향한 열망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의 최우선 목적은 하나님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통해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이다. 

p.204 선한 열망과 악한 열망으ㅏㅣ 본질.
  1) 악한 열망은 내면 깊이 흐른다.
  2) 모든 그리스도인의 마음에는 선한 열망을 잠자고 있다. 이 열망을 깨워야 한다.
  3) 악한 열망은 선한 열망으로 위장할 수 있다.
  4) 악한 열망은 감각적이지만, 고귀한 열망이 좀 더 호소력 있다. -> 어느 열망에 순종하느냐!

p.210 하나님은 타락한 구조를 이용해 우리를 가까이 이끄신다. 먼저 그 구조에서 나오는 두려움과 고통을 우리가 고스란히 느끼도록 내버려두신다. 그런 다음, 우리를 매혹하사 우리의 고귀한 갈망을 채워 줄 분은 하나님이시며 그 안에만 만족이 있음을 깨닫게 하신다.

p.237 가장 깊은 속이야기하는 길라잡이
  1)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가?
  2) 인생의 어려운 결정 앞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고 감사하는가?
  3) 당신의 영혼에 아직 상흔이 남아 있다 해도,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는가?
  4) 성적 쾌락, 자아실현, 고통 해소보다 더 큰 갈망을 불어넣는 하나님을 맛보아 아는가?

p.246 우리 안의 갈망 
  1) 해명하려는 갈망을 그리스도를 알려는 갈망으로
  2) 올바른 사람이 되려는 갈망을 그리스도를 높이려는 갈망으로
  3) 치유받으려는 갈망을, 소망을 주려는 갈망으로
  4) 결속에 대한 갈망을, 신뢰하려는 갈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