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말씀 묵상과 나눔

보이는 물질이 마음을 헤아려주기도 한다

꿈꾸는꼬목사 2016. 11. 1. 05:37


[ 민수기 5장 ]
"죄를 범하여 여호와께서 거역함으로...."


다른 사람에게 죄를 범했을 경우

그 죄값을 온전히 갚고 
오분의 일을 더하여 줘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용서해주시지만
피해자에게 대가를 치뤄야 합니다.


미안하다고 말로만 하면 안됩니다.

때로는 보이는 물질이 사람의 마음을 만지기도 합니다.
피해입은 사람의 마음을...
상처입은 사람의 심정을...


물질이 전부는 아니지만

물질로 어떤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면 
그것도 감사한 겁니다.
물질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일들도 많습니다.


어떤 상황 앞에서

물질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상처 입은 사람의 마음을 잘 헤아려 주십시요.
그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나만 문제없으면 되니까...

나만 괜찮으면 되니까....
하나님 나라는 그렇게 살아가지 않습니다.


- 11월 1일 아침묵상을 나누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