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가 시작되고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
한참 교회가 성장하던 시기였는데
코로나가 터지고 예배를 드릴 수 없으면서
청년들은 점점 교회를 떠나갔다.
다시 모일 때는 1/3로 떨어져 있었다.
그 와중에 교육공동체가 세워졌고
청년들을 따로 분리해서 예배드리게 했었다.
돌아보면 지난 4-5년의 시간은 참 쉽지 않았다.
뭔가를 할 수도 없었고,
나아가려고 해도 뭔가 계속 막혔고....
어느 선 이상을 넘어갈 수 없었다.
그런데 올해가 되면서
하나님이 '돌파'의 마음을 주셨고,
그것을 하나씩 풀어내고 계심을 본다.
그토록 애쓰던 것이 너무 쉽게 풀어지고, 정돈된다.
내가 수고하고 노력한 것을 넘어선 은혜가 있다.
그런 시간이 지나면서 주어지는 것은
다름 아닌 '겸손'이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임을....
이런 영적 흐름을 우리 성도들도 아는 것 같다.
이런 시간이 지나면
우리 성도들도 참 많이 성장하고 성숙했다.
그러기에 주어지는 은혜의 시간이리라!
하나님이 '돌파'의 마음을 주시고,
나아가면 그냥 무너지게 하신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늘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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