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꿈꾸는꼬목사 이야기/꿈꾸는 목사

개인 아웃리치 @호주

꿈꾸는꼬목사 2025. 3. 13. 03:48

목회자들에게 '선교'는
어찌보면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다.
교회에서 비용을 부담하고 참여하는...

그래서 종종 목회자들도
자신이 비용을 부담하는 개인적인 '선교'가 필요하다.
바로 거기에서 진짜 '헌신'을 배우고 경험하게 된다.

그래서 종종 개인 아웃리치를 하곤 했다.
현지에서는 숙소만 준비해주시고,
나머진 모든 비용은 자비량이다.
당연히 강사 사례도 받지 않는다.
그렇게 다닌 나라가 네 나라 정도되는 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는 호주!
2023년 7월 모르는 목사님에게 온 카톡으로 시작된 만남
나를 만나러 오겠다고 호주에서 정말 오셨다.
Jonas 목사님의 열정과 한결같음,
그리고 복음에 대한 순수함이 이 자리까지 오게 했다.

늘 개인 아웃리치할 때마다 드리는 부탁은 동일하다.
"마음껏 사용하소서. 마음대로 하소서, 종이 따르겠나이다"

13(목) 세미나(1)
14(금) 세미나(2)
14(금) 4개 교회 저녁 연합집회
16(주일) 마더테스교회, 새길교회 설교

나도 처음 본 포스터를 누가 보내주셨다. ㅎㅎ


나눌 수 있음이 감사하고,
함께 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
또한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음도 감사하다.
잘 섬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어제 밤에 오페라 하우스 보게 해 주셨으니 다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