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신문기사를 보다가 참 서글펐다.
어떻게 이 지경까지 와야 했는지....
더군다나 이런 모습은 교회에서까지 나타난다.
극단은 알아서 극단끼리 모인다.
다른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지 않으니까.....
아무리 옳은 것이라도 내려놓을 수 없다면
이미 그것이 하나님 자리에 있는 것이고,
내 고집이며 내 욕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하나님 나라는
이 땅의 사상과 이론에 규정되어지지 않기에
양 극단에 결코 설 수 없다.
그러기에 교회도 결코 양극단이 될 수 없다.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양 극단으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하지만,
양극단으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한다.
이 땅의 방법으로
제 3의 길은 존재하지 않는다.
결국 이런 시대를 풀어가는 방법은
복음을 기초로 세워진 교회에 있을 수 밖에 없다.
이 땅의 정치가 답이 없지만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은
그 정치가 하나님의 뜻이 드러나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기억해야 한다.
이 땅의 정치가 답은 아니다.
그럼에도 정치를 포기할 수는 없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길은 결코 양극단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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