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를 하면서 여러 가정들을 만나면서 깨닫는 것이
바로 아내의 신앙이 가정의 신앙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교회를 보면
남편 혼자 교회를 다니는 경우는 흔치 않다.
남편의 신앙이 좋다고
아내와 아이들이 영향을 받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은 듯하다.
오히려 아내 혼자 교회를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지나면
남편도, 아이들도 신앙을 갖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가정에서 아내의 영향력이 크다는 뜻이다.
아내가 가정의 신앙을 바로 세우는 것은 어렵지만
남편이 세워지면 가정은 자연스럽게 믿음으로 세워진다.
그것을 우리 교회 가정들을 보면서 실감한다.
남편의 신앙이 중요하다.
그런데 남편의 신앙이 서도록 돕는 것은 아내이다.
그래서 아내를 '돕는 배필'이라고 하신 것 같다.
아내가 중요하다 !
남편의 신앙은
아내와 아이들의 신앙을 결정하지 않지만
아내의 신앙은
남편과 아이들의 신앙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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