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떠서 그런 생각을 했다.
'결혼이란 참 놀랍다. 도저히 만날 수 없는 사람이 하나됨을 이루는 사건이다;
장신대 기교과 사경회 강사로 갔다가
전체 총무로 있었던 오현준 학생.
김운용 교수님이 구미에 강의 가실 때
중간에 특강 갔다가 만난 손목사님.
그리고 손목사님이 예지를 우리 교회에 보내셨다.
그렇게 두 사람이 만났다.
그리고 이렇게 오늘 결혼예배를 드린다.
사역의 현장에서
아들같은 오전도사님과 딸 같은 예지.
두 사람이 만나 가정을 이루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아름다운 가정!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멋진 가정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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