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교역자 송년회를 했다.
일정이 맞지 않아
출근날이 아닌 분들이 있지만 함께 시간을 냈다.
가보고 싶은 곳이 있어서
아침 7시에 모여 출발했다.
목적지는 애기봉 스타벅스!
애기봉 생태공원으로 가서 산책하고
최근에 오픈한 스타벅스를 갔다.
강 건너편이 북한이고,
조금 더 가면 개성이다.
예전에 중국 비전트립을 갈 때
압록강 북한 접경따라 갔던 생각이 났다.
바로 저기가 같은 땅인데
가지도 못하고 바라만 볼 수 밖에 없는....
건너편을 보며 북한 땅을 위해 기도했다.
그 땅에 구원이 있기를,
억압된 이들이 자유케 되기를...
마무리하면서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해동안 모두 수고했다.
갑작스러운 변화를 잘 대처해주고 감당해주며
그 모든 시간이 은혜였음을,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함께 나누었다.
이렇게 한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큰 축복이구나 새삼 느꼈다...
한 해를 수고하신 교역자님들께 감사하며
내년도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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