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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준 전도사와 김예지 자매의 결혼예배

아침에 눈을 떠서 그런 생각을 했다.'결혼이란 참 놀랍다. 도저히 만날 수 없는 사람이 하나됨을 이루는 사건이다;장신대 기교과 사경회 강사로 갔다가전체 총무로 있었던 오현준 학생.김운용 교수님이 구미에 강의 가실 때 중간에 특강 갔다가 만난 손목사님.그리고 손목사님이 예지를 우리 교회에 보내셨다.그렇게 두 사람이 만났다.그리고 이렇게 오늘 결혼예배를 드린다.사역의 현장에서 아들같은 오전도사님과 딸 같은 예지.두 사람이 만나 가정을 이루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아름다운 가정!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멋진 가정이 되기를...!!

꿈꾸는교회 2024.12.21 0

[묵상] 시편(Psalm)109:16 - 109:31

1. 문맥분노와 상한 마음을 그대로 아뢰며 복을 구하는 기도2.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16-19 나의 억울함과 분노를 들어주시는 하나님21 우리의 구원자되시는 하나님26 나의 마음을 들어주시는 하나님28 나의 모든 것이 되시는 하나님3. 나에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성품26 주, 나의 하나님, 나를 도와주십시오. 주님의 한결같으신 사랑을 따라, 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시편 기자는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하나님께 아뢴다.분노와 저주의 마음...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아뢴다.기도는 자기객관화이다.자기 마음을 아는 사람만이 하는 고백이 기도이다.최근에 여러가지 일로 마음이 어려웠을 때바로 이 기도를 드렸다.참 놀라운 것은 하나님이 그 마음을 받으신다.그러기에 거기에 매이지 않게 되고, 자유케 된다.하나님께 드리..

매일성경묵상 2024.12.21 0

[묵상] 시편(Psalm)109:1 - 109:15

1. 문맥억울한 일을 당한 이가 하나님을 향한 호소하는 기도2.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1-15 우리의 마음을 받아주시는 하나님,1-15 나의 모든 것을 다 이야기해도 되는 하나님1-15 나의 감정과 분노를 그대로 드러내도 되는 하나님3. 나에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성품5 그들은 선을 오히려 악으로 갚고, 사랑을 미움으로 갚습니다.시편 109편을 읽으면서 통쾌했다.누군가를 향한 분노와 억울하고 속상한 마음을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시편기자는 자신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고 올려드린다.하나님을 향하여 이렇게 기도한다는 것은자신의 마음을 알고 있다는 것이며,자기 객관화가 되어 있다는 말이다.요즘 지속적으로 하는 기도이기도 하다.내 마음을 이해하고, 그 마음을 그대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기도..그 ..

매일성경묵상 2024.12.20 0

2024 교역자 송년회

2024년 교역자 송년회를 했다.일정이 맞지 않아출근날이 아닌 분들이 있지만 함께 시간을 냈다.가보고 싶은 곳이 있어서아침 7시에 모여 출발했다.목적지는 애기봉 스타벅스!애기봉 생태공원으로 가서 산책하고최근에 오픈한 스타벅스를 갔다.강 건너편이 북한이고,조금 더 가면 개성이다.예전에 중국 비전트립을 갈 때압록강 북한 접경따라 갔던 생각이 났다.바로 저기가 같은 땅인데가지도 못하고 바라만 볼 수 밖에 없는....건너편을 보며 북한 땅을 위해 기도했다.그 땅에 구원이 있기를,억압된 이들이 자유케 되기를...마무리하면서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한 해동안 모두 수고했다.갑작스러운 변화를 잘 대처해주고 감당해주며그 모든 시간이 은혜였음을,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함께 나누었다.이렇게 한 마음으로 함께 할 수 ..

꿈꾸는교회 2024.12.19 0

[묵상] 말라기(Malachi)3:13 - 4:6

1. 문맥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의 말을 기억하시겠다는 하나님2.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13-15 우리의 말을 들으시는 하나님16 경외하는 말을 기억하시는 하나님17 경외하는 자들을 특별한 소유로 삼으시는 하나님1 모든 것을 회복하시는 날을 주시는 하나님4 울법을 기억하기 원하시는 하나님3. 나에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성품16 그 때에 주님께서는, 주님을 경외한 사람들이 서로 주고받는 말을 똑똑히 들으셨다. 그 가운데서도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이름을 존중하는 사람들을 당신 앞에 있는 비망록에 기록하셨다.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것은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기에 말을 함부로 한다.수 없는 말로 하나님을 거억하면서자신이 하나님을 거역했다는 것도 모른다.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기 때문이..

매일성경묵상 2024.12.19 0

우리 교역자들의 설교를 들으며

2025년을 준비하면서 나는 아침예배와 주일예배를 인도하고,수요성령집회와 성경공부는정은주목사님, 최홍준 전도사님, 김준영 전도사님에게 부탁드렸다.음채원 전도사님은 드림스타에서 열심히 하시고...!부교역자님들의 설교를 들으면서 참 감사했다.그들의 장점이 보이고, 그들이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다.또한 그 분들의 설교가 나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서게 한다.앞으로 더 멋진 설교자로 서게 되리라.앞으로 더 많은 강단을 부탁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잘 성장해줘서 너무 고맙다!

꿈꾸는교회 2024.12.18 1

[스크랩] 아이 제지했더니 학부모 한다는 소리가...MZ교사 60% “교단에 미련 없다”

지금 시대는 어떤 기준을 제시하는 것은 이미 불가능해졌다.결국 내가 기준일 수 밖에 없다.그래서 문제는 지금이 아니라 10년 후이다.결국 아이들의 능력은 실력이 아니라 인성일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학교에서는 이렇게 살아갈 수 있지만,사회에서는 이렇게 살아갈 수 없으니...결국 관계를 잘하는 것이 실력이기에그 어디서도 배울 수 없음이 안타까울 뿐이다. 한국교육개발원, 2021~2023년 초등교사 7885명 대상 조사교직 경력 5년미만 교사 59.1% “교직 이탈 의향 있다”여교사 58.5% “정년까지 안 다닐 것”박봉에 민원·교권 침해 늘어 회의감 커경기도 한 초등학교 교실 사진. [매경DB]서울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20대 후반 교사 A씨. A씨는 퇴근 후 약대 진학을 목표로 수능 공부를 한다..

[ 부모교육 98 ] 가정의 기준을 세우고 함께 지키는 훈련을 하라

기준이 없는 사람은 없다.다만 자신의 기준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과기준이 없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부모는 가정의 리더이다.그러기에 부모에게는 기준이 있다.물론 기준을 아는 부모가 있고, 모르는 부모가 있을 뿐이다.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기준을 모르는 부모이다.부모가 자기 자신의 기준을 모른다는 것은자기 자신이 기준이라는 말이다.그러기에 자신의 감정과 상황에 따라 기준이 달라진다.어떤 날은 숙제 안하고 나가서 놀아도 되고,어떤 날은 숙제 안하고 나가면 화를 낸다.부모의 입장에서는 자신도 모르기에 그게 당연한 것이고,자녀 입장에서는 그냥 폭탄을 맞은 것이다.가정에서 기준이 없는 가정은자녀들이 밖에서도 기준이 없다.학교에서의 규칙,교회에서의 규칙, 사회생활에서의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결국 ..

꿈꾸는교육공동체 2024.12.18 12

[묵상] 말라기(Malachi)2:17 - 3:12

1. 문맥하나님께로 돌이키는 방법을 말씀하시는 내용2.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17 자신을 잘못하는 것에 대해 아파하시는 하나님2 모든 것을 드러내시는 하나님3 올바른 제물을 드리기 원하시는 하나님4 우리의 제물을 기뻐하시는 하나님5 모든 악을 드러내시는 하나님7 돌이키기 원하시는 하나님8 십일조와 헌물은 하나님의 것이다.10 십일조를 통해 복을 내리시는 하나님3. 나에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성품10 너희는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놓아, 내 집에 먹을거리가 넉넉하게 하여라. 이렇게 바치는 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서, 너희가 쌓을곳이 없도록 복을 붓지 않나 보아라.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하나님은 다시금 하나님으로 돌아오는 방법을 '십일조'라고 하신다.예전에는 성경에서 왜 그렇게 십..

매일성경묵상 2024.12.18 0

[묵상] 말라기(Malachi)2:1 - 2:16

1. 문맥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면 받게 될 심판의 내용2.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2 우리의 존귀의 대상이신 하나님2 말씀을 멸시하면 복을 저주로 바꾸시는 하나님4 언약을 지키려고 하시는 하나님5-7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전하기 원하시는 하나님12 우리 마음의 중심을 아시는 하나님3. 나에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성품8 그러나 너희는 바른 길에서 떠났고, 많은 사람들에게 율법을 버리고 곁길로 가도록 가르쳤다. 너희는 내가 레위와 맺은 언약을 어겼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9 그러므로 나도, 너희가 모든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게 하였다. 너희가 나의 뜻을 따르지 않고, 율법을 편파적으로 적용한 탓이다."하나님께서 레위와 맺은 언약이 있다.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것이다.그런데 레위인들이 하나..

매일성경묵상 2024.12.17 0

가장 많이 읽는 글

[ 부부학교 6 ] 사소한 규칙을 지키라

이번 부부학교를 하면서 느낀 것은건강한 부부가 되는 것은다름 아닌 사소한 규칙을 지키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는 점이다.바로 거기에서 '신뢰'라는 기초가 쌓인다.고린도전서 13장에서 믿음, 소망, 사랑 세 가지를 이야기하는데첫 시작이 바로 '믿음'이다.믿음을 기초로 소망이, 그 위에 사랑이 세워진다.그 믿음은 바로 서로 간의 규칙을 지킬 때 시작된다.갈수록 느낀 것은다음 세대에게 훈련시켜야 하는 것은 '자유'가 아니라 '기준을 지키는 훈련'이다.이것을 '순종'이라고 할 수도 있다.기준을 지키지 않는 사람에게 자유는 방종이 될 수 있다.가정이 세워져도 서로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내 마음이 상하면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어떤 기준도 의미가 없어진다.상대가 지키지 않으니 나도 지키지 않는다.결국 내 마음대로....

꿈꾸는교회 2024.12.15 1

[2024] 계엄 포고문

2024. 12.4 한국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사건!나도 처음 본 계엄 포고문!흔적을 남기기 위해 계엄 포고문을 공유자유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12월 3일 23:00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다음 사항을 포고합니다.1.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2.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거나, 전복을 기도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하고, 가짜뉴스, 여론조작, 허위선동을 금한다.3.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4 .사회혼란을 조장하는 파업, 태업, 집회행위를 금한다.5. 전공의를 비롯하여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

INSIGHT 2024.12.0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