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 3

[교회학교를 보내야 하는 이유] 2. 교회학교에서는 '정체성'에 맞는 '행동'을 훈련한다

[교회학교를 보내야 하는 이유] 2. 교회학교에서는 '정체성'에 맞는 '행동'을 훈련한다우리는 선택과 결정이 중요하다.하지만 선택과 결정보다 앞서야 하는 것은바로 정체성, 나는 누구인가이다.정체성이 정리되지 않으면어떤 선택과 결정을 해도 분명하지 않다.예를 들면 바이올린이 있는데, 그것으로 망치질을 할 수도 있다.하지만 바이올린은 악기이기에 연주하는데 쓰인다.교회학교에서는 처음으로 변하지 않는 '정체성'을 알려준다.그리고 그 '정체성'에 맞는 행동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며 훈련하게 된다.그것이 바로 교회생활이다.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예교회에 나오는 것이다.예배를 드리는 것이고, 성경을 읽는 것이고, 헌금을 드린다.그리고 봉사를 하고, 교회 모임에 참석한다.그것은 선택이 아니라 그냥 하는 것이..

[교회학교를 보내야 하는 이유] 1. 교회학교에서는 나의 '정체성'을 알려준다

[교회학교를 보내야 하는 이유] 1. 교회학교에서는 나의 '정체성'을 알려준다아이가 한 가정에서 태어나면서부터 만들어지는 것은 다름 아닌 '정체성' 즉 '나는 누구인가?'이다.성장하면서 여러가지 것들로 만들어지지만결정적인 것은부모가 자신을 대하는 것을 보면서내가 어떤 존재라는 것을 알아가게 된다.John Bowlby와 Mary Ainsworth의 연구는부모와 자녀와 4가지의 애착관계를 보여주는데애착유형은 정체성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가장 이상적인 것은 안정형의 '안정애착'인데세상에 그렇게 완벽한 '안정애착'이 어디 있겠는가?부모가 아무리 노력하고 애를 쓴다고 해도 그것은 불가능하다.부모가 자녀에게 잘해도 자녀에게 상처가 되고,못해도 자녀에게 상처가 된다. 모든 관계는 그렇다.부모의 애착도 안정적이지..

[교회학교를 보내야 하는 이유] 교회학교가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

[교회학교를 보내야 하는 이유] 교회학교가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요즘 아이들은 너무 바쁘다. 해야 할 것도 너무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다.그러다보니 교회학교도 바쁘면 안 가고, 여유가 있으면 간다.그냥 아이들의 삶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조기교육이 중요하다고 어릴 때부터 학원을 보내고, 영어 유치원을 보내며하루에 20-30개의 영어단어를 외운다.심지어 중고생은 주말반에 학원수업이 집중되어 있다.그런데 한 사람의 인생이라는 큰 주기로 보면정말 중요한 것은 영유아부터 청소년기까지이다.이 시기가 중요한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첫째, 이 시기는 삶을 향한 '태도'를 배워가는 때이다.자신에게 주어지는 모든 것을 대하는 태도가 만들어진다.그리고 이 태도를 가지고 앞으로의 삶을 살아간다.둘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