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난 아웃리치..... 2011.02.09 13:09 2010년 연말...그리고 2011년 1월... 참 정신없이 보냈다....너무 정신없이... 그러기에 나도 모르게 기다렸던 아웃리치.... 그리고 전체 아웃리치 팀과 별도로 움직이는 일정에 나도 모르게 기대하는 마음이 있었나보다.... 서울-베트남-캄보디아-싱가폴-인도네시아-싱가폴-서울...... 홀로 싱가폴에 도착해서 지하철을 타고 페리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인도네시아로 향했다.... 늦게 도착해서 앉을 자리가 없어서 맨 뒤로 갔다. 부는 바람...멋진 풍경...그리고 파도... ...... 분위기를 잡고 싶었건만...ㅋㅋㅋ 홀로 가는 아웃리치... 많은 이들이 함께...있어도...그 가운데 홀로 가는 아웃리치..... 매년 한 번은 이렇게 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