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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인테그리티, 성과를 만드는 성품의 힘

기독교 상담가인 헨리 클라우드가 쓴 '인테그리티, 성과를 만드는 힘'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닮은 인간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러기에 자연스럽게 성과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성과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성과를 만드는 존재라는 것이 차이이다. 결국 여기에서도 '존재'를 이야기할 수 밖에 없다. 결과는 변수이지만 존재는 상수가 되기에.... 그런 존재가 그런 결과를 만들기에...!! 6 정직하거나 진실한 사람이라고 해서 언제나 성과를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인테그리티를 지닌 사람은 정직하고 진실하면서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낸다고 말한다. 이 점이 정직과 인테그리티의 가장 큰 차이점이기도 하다. 서론 인테그리티 - 성품에서 인테그리티를 추구한다고 해서 엄청난 이익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묵상] 레위기 19:19-3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그 소산이 풍성하리라 풍성한 하나님 -> 다른 이들과 나누기 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풍성한 하나님이시며, 다른 이들과 나누기 원하신다. 모든 것이 주어졌기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때 그것을 통해 다른 이들에게 흘러가기 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무엇일까? 주어진 것인데 마치 내 소유로 사용하는 것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이 풍성하게 채워주신 것 감사하기 다른 사람 - 내 것이라고 주장하지 않고 흘려보내기 더 깊은 묵상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과목을 심으면 3년은 그냥 두고, 4년째는 하나님께 드리고, 5년째 먹었다. 다시 말하면 4년 간은 내 것이 아니다. ..

꿈꾸는교육공동체에 자녀를 보내며

학교는 왜 다니는 걸까? 학교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 걸까? 또한 학교에서는 무엇을 가르치려고 하는걸까? 지금 논의되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들으며 꿈꾸는교육공동체에 자녀를 보내고 한 학기를 마치며 고백하는 어머니의 고백이 참 귀하다. 내 자신과의 경쟁. 자신의 죄된 습관의 싸움. 부모와 자녀가 각자 믿음의 싸움. 기다림과 믿음. 공교육에서 결코 줄 수 없는 것들을 위해 부모들도, 자녀들도, 선생님들도 치열한 믿음의 싸움을 한다. 바로 여기에서 작은 희망의 씨앗을 본다. --------------------------------------------------- 나눔에 앞서 꿈꾸는 교육공동체의 지난 한 학기동안 소중한 경험과 깨달음의 은혜를 주시며 그 과정의 시간들을 허락하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

[묵상] 레위기 19:1-1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거룩하신 하나님 -> 다른 이들을 존중하기 원하시는 햐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다른 이들을 존중하기 원하신다. 결국 나의 영성은 여기에서 확인되어진다. 다른 이들을 존중하는지.. 바로 그것이 나를 존중하기에 나타나는 모습이기에....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나에게 집중하고, 나를 바라보고, 나에게 향한다. 다른 이들이 존중보다는 죄된 습관이 나타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를 존중하며 대하기 다른 사람 - 다른 이들을 존중하며 대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이 거룩하시기에 우리에게 거룩하라고 하신다. 이것이 삶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사람에 대한 존중이다. 눈에 보이는 사람..

[묵상] 레위기 18:19-30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거룩하신 하나님 -> 우리가 정결하기 원하신다.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가 정결하기 원하신다. 내 생각과 몸이 정결하며 거룩하기 원하신다. 내 자신을 함부로 대하여 더러운 곳에 두지 않기 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생각을 지킨다고 하지만 어느새 풀어져 있을 때가 있고, 지키지 못할 때가 있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 생각을 하나님께 내어드리기 다른 사람 - 그 사람에게 집중하며, 관계 가운데 하나님 나라 누리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거룩하시며 우리에게 거룩하라고 하신다. 그 이유는 바로 그것이 우리가 살 길이기 때문이다. 그 시대 문화 속에 담겨진 자기 중심성 가운데 우리는..

[묵상] 레위기 18:1-1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구원자이신 하나님 _> 구원받은 자로 살기 원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가 구원받은 자로 살아가기 원하신다. 바로 그것이 특권이며, 능력이기에.. 그 삶을 더 깊이 누리도록 몰아가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생각과 고집, 마음이 더 강할 때가 있다. 죄된 습관이 여전히 드러나고 나를 붙들기도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의 생각을 거룩함으로 지키기 다른 사람 - 다른 사람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더 깊은 묵상으로 레위기 18장부터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법을 말씀하시며 첫 말씀이 다름 아닌 '성'이다. 성과 신앙은 동일한 측면이 있다. 바로 '하나됨'..

[묵상] 시편 89:19-37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내가....." 공급자 하나님 -> 모든 것의 근원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나의 근원이 되신다. 나에게 있지 않음을... 나에게 속해 있지 않음을...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님을...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나를 주목하고 바라본다. 마음과 생각이 나를 향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하나님을 주목하기, 하나님을 향하기 다른 사람 - 그 사람 있는 그대로 대하며 누리기 더 깊은 묵상으로 우리 인생의 주어는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내가' 한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하나님의 '내가'이다. 그것을 보는 믿음과 지혜가 필요하다! 여전히 하나님이 '주어'임을... 하나님이 하시는 것임을... 나의 ..

[묵상] 시편 89:1-1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주와 같이 능력있는 자가 누구이리이까?" 전능하신 하나님 -> 능력의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능력의 하나님이시다 부활하시고 살아계신 에수님을 통해 일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 생각과 머리 안에 한정 짓는다. 내 수준 안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규정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능력의 하나님을 바라보기 다른 사람 - 능력의 하나님을 드러내기, 선포하기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성실하신다. 한결같으시다. 또한 능력으로 드러내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능력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어제 집회를 내려와서 아는 분들을 만났다. 그 분들과 함께 카페에서 기도할 때도 하나님은 그 분들을 향한 능력을 보여..

[묵상] 시편 88:1-18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내가 매일 부르며.... 부를 때 응답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은 내가 부를 때 응답하신다. 하나님을 찾을 수 밖에 없도록 몰아가시며 그 가운데 응답하셔서 하나님을 드러내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응답하신다는 믿음이 없을 때도 있다. 그러기에 부르지 않고 혼자 고민하기도 한다.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을 부르며 나아가기 다른 사람 - 오늘 만나는 이들을 위하여 하나님을 부르기 더 깊은 묵상으로 기도는 믿음이 있을 때 드려진다. 하나님을 부르는 것도 믿음이 있어야 한다. 믿음이 없다면 부르짖지 않는다. 왜냐하면 응답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오늘은 청소년 아이들을 15년만에 만난다. 이렇게 많은..

[부모교육 26] 내 감정으로 자녀를 대하지 마라

어제는 꿈꾸는교육공동체에서 '청소년 자녀의 마음 읽어주기'라는 특강이 있었다. 부모세대가 자신의 감정이 받아들여진 경험이 없기에 자녀세대의 감정을 받아주고 싶어도 받아줄 수 없고, 그 방법을 모르기에 준비한 시간이었다. 이런 시간은 결국 부모 자신을 보게 되는 시간이다. 여기에서 한 가지 나누고 싶은 것은 아이들의 감정이 아니라 부모의 감정이다. 자녀가 청소년기에 들어가면 부모들은 당황한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한 가지 이유이다. '내 손에 들어오지 않는다' 쉽게 말하면 '내 말을 듣지 않는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당황스럽지만 아이의 자아 발달에서는 최고의 성장시기이다. 부모에게 독립하여 한 인간으로 세워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부모가 여기에서 그 아이를 받아줄 때 아이는 건강한 한 사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