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 2540

삿포로 다녀왔어요

삿포로 다녀왔어요 2007.10.04 23:25 오키나와..오사카..동경...요코하마...그리고 삿포로.. 날씨가 좋아서 그랬는지...참 좋았다. 사람들도 여유있어보이고..환하게 웃는 사람들도 있고... 모든 것이 일본과는 약간 다른 분위기였다... 왼편 첫 사진은..삿포로 역이다. 공항에서 삿포로 역으로 올 때 소요시간은 40분 가량... 자가용보다..기차가 더 빨리 온다고 한다... 아래사진은...음...ㅋㅋ 삿포로 시내에 있는 라면가게!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사실 내 입맛이랑은 안 맞는다...조금 짜다..ㅠ 그리고 오른편 사진은...삿포로의 기준이 되는 방송탑. 삿포로는 이 탑을 기준으로 도로의 동,서,남,북... 그리고 도로 번호가 정해진다. 동3, 서5 등으로..좌표가 정해져서..찾기..

[스크랩]세례식준비

[스크랩]세례식준비 2007.09.30 20:58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작업이 마무리되어져가는 지금은 밤11시가 훌쩍 넘은 시간... ㅠㅠ 다들 지치고 힘들텐데도 감동할 아이들의 얼굴을 생각하면 힘이 불끈불끈 솟는다는거~ (아무도 그렇게 말하지 않았지만 난 샘들의 마음을 안다... ㅋㅋㅋ) 우리에게 도전할 과제(?)를 던져주시는 고목사님!! 나의 잦은 폭탄 발언으로 정금과 같이 단련되어져가는 울 도사님들 ^^;;; 어디선가 고등부에 무슨 일이 생기면~ 달려와 주는 샘들~~ 몸은 피곤할지라도 그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시간은 나의 삶에 가장 달콤한 순간이다 ^^ 커피한잔의 당근을 먹이곤 밤늦도록 채찍을 해대는 작업반장 이혜림 ㅋㅋㅋ Level 1 : 풍선 불기 Level 2 : 풍선ball만들기 Lev..

[스크랩]본부가족 리트릿 @비발디파크

[스크랩]본부가족 리트릿 @비발디파크 2007.09.26 21:06 가을 볕이 눈부시도록 이뻤던 날, 본부팀 가족들이 함께 했던 리트릿 무엇이든지 '마음껏' 누릴 수 있었던 시간들, 마음껏 웃고.. 마음껏 놀고.. 마음껏 먹고.. 마음껏 사랑하고.. 마음껏 축복하고.. 그렇게 온 마음으로 함께 했기에 가을이 깊어가는 만큼 감사와 사랑도 깊어갔던 아름다운 가족모임 이었다 ^^ 태그

학교심방시리즈(3) - 세화고등학교

학교심방시리즈(3) - 세화고등학교 2007.09.17 23:27 수요일로 잡혀있던 세화고등학교 심방을 일본 러브소나타 답사로 월요일날 했다. 쉬는 날이고..여러가지 일정들이 있어서 살짝 고민했지만... 그래도 아이들하고 약속한 것이니까.... 세화는 여자고등학교와 남자고등학교가 있는데... 여자학교는 윤영이가 친구들과 나와서 잠시 시간을 가졌고... 나중에 지용, 상준, 영현, 중관이..4명과 이야기를 시작했다. 녀석들과 비전 이야기를 하다가..진지한 이야기를... 살짝 분위기가 무거웠지만... 그래도 남자녀석들과의 대화는 나름대로 깊이가 있었다. 이런 저런 고민과 이야기... 그리고 멋지게 살아달라는 부탁... 남자녀석들과 첫 만남이었는데...왠지 행복해졌다. 고맙다..그 마음 잊지 말고 살아주라....

[스크랩]신고합니다~!^^

[스크랩]신고합니다~!^^ 2007.09.15 09:04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 8일 오후 4시 50분 3.5kg의 건강한 사내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자연분만하다가 수술을 하여 아내가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저와 아내가 함께 산고를 격을 수 있다는 것도 감사했습니다. 현재 아내(양수남)와 아기는 건강하게 퇴원해서 지금은 산후조리원에 있습니다. 기도로 함께해주셔서 너무나 힘이되고 감사했습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젖을 잘 빨고, 아내가 수유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아내의 산후 조리를 통하여 몸이 더욱 강건할 수 있도록(특히, 손목및 관절) 기도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태그

학교심방시리즈(2) - 서문여고

학교심방시리즈(2) - 서문여고 2007.09.13 22:21 학교심방 두번째... 오늘 아침부터 이강신 선생님과 7up을 시작한 아이들... 아이들을 기다리는데...멀리서 "목사님~" 외친다.. 누굴까 보니..녀석들이다. 민지, 온유, 세린, 규연...그리고 막판에 합류한 유정이... 피자가 먹고 싶다는 녀석들의 이야기에 성신제 피자쪽으로 가다가..그곳이 없어졌음을 알고..잠시 절망.. 그리고 다시 피자헛으로 향했다. 아이들과 수다를 떨고...아이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아이들이 하나씩 질문을 했다... 자살에 대해...술, 담배에 대해... 복음에 대해... 비전에 대해...크리스챤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아이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어쩌면 삶에서 아이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고....

학교심방시리즈(1) - 대원여고

학교심방시리즈(1) - 대원여고 2007.09.13 22:12 학교심방을 시작했다. 첫 학교는 성심여고였는데...피자만 주고..다음 기회로... 정식으로 시작하는 첫 심방..대원여고... 고1이라는 주리, 세영, 화신이... 그리고 다른 교회 친구 이슬, 다솜이... 교회 다니지 않는 지현이... 6명과 함께 했다... 아이들을 보니 행복했다. 즐겁고 감사했다. 녀석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고, 한참 수다 떨다가 감사했고... 너무 아름답게 멋지게 자라줘서 고맙고.... 다른 교회 친구들이 있어서 혹시 상처 받을까 조심스러웠지만 녀석들이 아주 잘 해줘서 감사한 첫 시작이었다. 아이들과 더 많은 수다를 떨지 못해서..넘 아쉬웠지만.. 그래도..그래도... 행복했다. 첫 심방..무쟈게 피곤했지만...아이들 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