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방글에 있는 종민/혜원 부부
[스크랩]방글에 있는 종민/혜원 부부 2010.09.29 21:20 어머니가 오신 김에 나도 함께 샤바 병원에 다녀 왔다. 10년전 우리나라에서 지어줬다는 병원... 뜨악... 전기는 수시로 나가고, 팬도 돌아가지 않는 진료소에서 신랑은 땀을 비오듯 쏟으며 환자를 보고 있고, 병원안에는 쓰레기며, 심지어 닭들도 다니고 있다. 그나마 도와주는 간호사도 없는데, Jala Bhay가 신랑을 도와 주고 있다. 병원 청소하는 직원인데 똑똑하고, 오랫동안 봐와서 왠만한 진료를 다 도와 주고 심지어 신랑의 통역사 역할도 하고 있다. 병원 한켠에서 사는데... 집은 어두워서 찍을 수도 없네.. 근데... 한국에서 지어준 병원이라는데... 너무 하다. ㅠㅠ 태그 김홍은: 우아. 혜원언니시다 2010.09.30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