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교회사역이야기/복음나눔사역연구소 31

PRE STEP 개정판을 마무리하며

지난 주에 STEP1의 개정판을 마무리하고, 이번 주는 명절기간이지만 PRE STEP의 개정판을 마무리하고 있다. 벌써 3번째 개정;;;; 우리 성도들과 직접 나누면서 수정 보완하고, 내용들을 추가하면서 마무리하고 있다. 돌아보면 내가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실제로 성도들과 복음나눔을 하면서 경험하는 것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많은 지식은 있지만 거의 초신자와 같은 성도들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어떻게 풀어가야하는지, 참 많은 고민을 하면서 정리하게 된다. 아무리 생각해도 교회 새가족에게 최고의 교재가 될 듯 싶다! 또 혼자 흐뭇해한다^^ 그리고 STEP1이 마지막 개정인 것처럼 PRE STEP도 마지막 개정이 되기를....!!

복음나눔사역연구소 2024년 1월 후원자명단

복음나눔사역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교회와 연구소를 같이 하려고 하니 정말 정신없다. 하지만 지금 뿌려야 할 것이 있기에 믿음으로 작업을 한다. 10,000원의 후원과 여러 모양으로 후원해주시는 분들로 인해 교재 개정판이 나오고, 다양한 내용의 책들도 준비 중이다. 하나씩 하나씩 뿌려야 할 시간 !!!

복음나눔 STEP 1 최종 수정을 마무리 하면서

복음나눔을 시작한지 10년.... A4 한장씩 나눴던 내용이 교재가 되었고, 벌써 6번의 개정을 거쳤고, 이제 마지막 개정을 마무리했다. 처음에는 5과로 진행되었고, 그러면서 PRE STEP이 만들어지면서 STEP1은 4과가 되었고, 그러면서 STEP2, 3가 만들어졌다. 복음나눔은 내가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이었다. 복음나눔을 하면서 치열한 나와의 싸움을 해야 했고, 그렇게 깨어지면서 하나님을 알아갔고, 그것은 끊임없이 영적 지경을 넓혀갔다. STEP1이 시작이었지만 여기에서 너무 많은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STEP 2로, 3로 한걸음씩 나아갈 수 있었다. 중간에는 STEP1에 너무 많은 내용을 넣다보니 너무 많아졌고, STEP2, 3와 구분하면서 STEP1의 내용을 이제서야 정리했다. 앞으로 STEP1..

오성민목사님, 사모님과 함께

온누리 W에서 만났던 윤주자매의 동생. 그 이후로 복음나눔을 하면서 함께 했다. 게속 관계를 맺으면서 STEP2까지 나눴다. 그리고 신년저녁예배에 불러줘서 말씀을 나눴다. 교회를 보면서 참 애썼구나, 잘했구나 싶었다. 참 고마웠다. 그 보답으로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하나님 앞에서 참 헌신된 가정! 사모님이 참 귀하셨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그리 은혜를 주시는구나 싶었다. 귀한 동역자를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멋지게!!

목회자들과 STEP2 복음나눔

7명의 목사님, 사모님과 시작된 STEP 2 ! STEP 2를 본격적으로 목회자들과 새롭게 하는 거라 약간의 설레임과 떨림이 있었다. 너무 잘 아는 목회자들이지만 이것을 위해 구미, 평택, 경기, 서울 지역에서 오셨다. 복음이라는 것을 기초로 함께 세워져가기에 공유되는 부분도 있고, 또한 그것을 함께 찾아가는 기쁨도 있고.... STEP 2 부터는 함께 만들어져가는 시간이다. 한 사람의 생각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다른 목회자들과 함께 세워져가는 기쁨이 있다. 여기에서 또 한걸음 걸어가는 시간이겠지만 더 깊은 복음으로 들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한다. 나도 성장하지만 목사님들도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복음나눔을 마친 목사님의 고백

목사님들과 나누는 복음나눔은 나에게 무척 위로가 된다. 왜 이 분들을 목회자로 부르셨는지 알게 된다. 복음 앞에서 반응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 모습을 보게 되고, 그 가운데 또 한걸음 걸어가게 된다. 나의 BAD. 1-2과를 통해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찾게 되었고, 그것이 하나님이 아니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것을 하나님 앞에 내어 놓을 수 있냐는 질문에 오랜 고민 없이 "안 됩니다. 그럼 저 죽어요"라고 반응하는 제 자신에 놀라 길 위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동안 하나님이 내 인생의 우선순위였다고 믿고 살아왔는데 내 몸은 내 생각과 다른 곳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죄명이 무엇인가요? 그 죄 때문에 사형에 처한다면 인정할 수 있나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