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형 2004.12.21 18:32 우리의 만남은 한 4년 전으로 올라가요. 신대원에서 만났지요. 학교를 다니는 내내 함께 했던 형입니다. 예전에 형같아 보이지 않았는데 지금은 정말 형같아 보이는 사람이에요. 음... 뭐랄까? 나한테는 산같은 사람이죠. 뭐 본인은 오름직한 동산이라고 세뇌시키자만 내게는 산같은 존재가 되어가고 있는 사람이지요. 여러가지가 나하고 다르지만, 그 다름이 내게는 참 소중하게 느껴지게 하는 매력이 있는 형이에요. 하나님, 사람, 사역 관계도 명확하고 제게는 좋은 통찰을 많이 주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같은 교회에서 사역하리라고는 전혀 생각못했었는데 그런기회를 하나님께서 주셔서 감사하고, 옆에 있으니 또 제가 열심히 안할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갈구거든요. 음 보통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