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To. Dear My Pastor 2009.09.29 10:55 오랜 시간이 흘러도 한결같은 반가움으로 마주할 수 있는 목사님과의 만남이 그저 감사할뿐이에요 ㅎㅎ 매년 초, 새 다이어리를 펼치면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은 가족들과 지인들의 생일을 꼼꼼하게 표시하는 것인데.... 그렇게 9월의 제 다이어리 한 가운데를 당당하게 차지하고 계시는 고목사님의 생신을 맞아 함께 했던 시간이 너무나 귀하네요 ^^ 가까이 계실 때도 멀리 계실 때도 늘 내 삶에 영향력을 행사하시는 목사님이 계셔서 항상 든든하고 도전이 되고 힘이 된답니다. 점점 멋진 중년의 미를 온통 휘감으시고 내면의 멋도 풍성하신 목사님의 생신을 깊어가는 가을속에서 함께 축복하고 축하하면서 더불어 행복했어요~ 다시 한 번 생신 축하드리고,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