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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로마서(Romans)11:25 - 11:36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25.... 그것은 여러분이 스스로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입니다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9 하나님께서 주시는 고마운 선물과 부르심은 철회되지 않습니다. GOOD 33 하나님의 부유하심은 어찌 그리 크십니까?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은 어찌 그리 깊고 깊으십니까? 그 어느 누가 하나님의 판단을 헤아려 알 수 있으며, 그 어느 누가 하나님의 길을 더듬어 찾아낼 수 있겠습니까? 더 깊은 묵상으로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신비. 아니 하나님을 우리는 이해할 수 없다. 그러기에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이다. 이해할 수 없는 수 많은 사건과 상황 속에서 그것을 풀어내가시는 하나님의 길이 있다. 물론 그 길을 우리는 모른다. 다만 믿는 것..

결혼 20주년

결혼 20주년 기념일.. 결혼 첫날을 워커힐에서 보냈고, 그 다음 날은 바로 선교훈련을 받으러 들어갔다. 그래서 10년째 기념일에 워커힐에 가자고 했는데 못 갔다. 20년째 기념일에 갈려고 했는데 이번에도 또 못 갔다. 그래서 근처에서 식사하는 것으로.. 30년째에는 꼭 가야할텐데~~! 그럼에도 매번 준비하는 장미꽃! 20주년이라 이번에는 스무송이다. 그리고 20주년 기념영상까지 손수(?) 만들었다. 나처럼 버라이어티한 사람과 살아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너무 귀한 종훈이와 서현이도 함께 할 수 있음에 더욷 감사하고....

[ 부모교육 63 ] 부모가 자녀에게 이야기해줘야 하는 시험의 의미

다음 주부터 기말고사가 시작된다. 1학기는 영적 성장의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 아이들의 죄된 습관들이 드러나고, 자신들도 그것에 대한 불편함을 느끼며 나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결국 '공부'라는 것을 직면하게 되고, '시험'을 치뤄야 한다. 하지만 '시험'이라는 현실 앞에서 아이들의 죄된 모습은 또 드러난다.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줘야 하는 시험의 의미는 무엇일까? 첫째, 시험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좋은 점수를 받는 것 그 자체가 목적이 될 수 없다. 몇 점 맞았느냐에 초점을 맞추지 않아도 된다. 너의 죄된 습관을 '시험'을 통해 훈련받는 것이다. 둘째, 시험은 너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예배이다. 좋은 성적을 받고,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묵상] 로마서(Romans)11:13 - 11:24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17 그런데 참올리브 나무 가지들 가운데서 얼마를 잘라 내시고서, 그 자리에다 돌올리브 나무인 그대를 접붙여 주셨기 때문에, 그대가 참올리브 나무의 뿌리에서 올라오는 양분을 함께 받게 된 것이면, 18 그대는 본래의 가지들을 향하여 우쭐대지 말아야 합니다 GOOD NEWS/GOOD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8..... 비록 그대가 우쭐댈지라도, 그대가 뿌리를 지탱하는 것이 아니라, 뿌리가 그대를 지탱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이방인들의 구원, 유대인들의 버림받음... 참 역설이다. 유대인들을 택함으로 이방인들이 구원을 받으며 유대인들이 버림받음으로 이방인들이 구원을 받으며... 그러기에 그 누구도 자랑할 수 없음은 모든 것은 뿌리,..

성령의 열매 9가지

사랑 : 가장 좋은 것을 주려는 마음 희락 : 상대의 성공과 잘됨을 기뻐하는 마음 화평 : 쉽게 흔들리거나 요동하지 않는 마음 오래참음 : 끝까지 기대하는 마음 자비 : 친절한 마음, 대가를 치러주는 마음 양선 : 다른 이들에게 솔직하게 대하는 마음 충성 : 한결같이 자리를 지키는 마음 온유 : 권위에 순종하는 마음 절제 : 해야 할 것에 집중하는 마음

[퍼옴-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생각에 대해 '생각'해야 안 우울하다

사람 마음의 신기한 점이라면 우리는 자신의 생각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우울하고 슬프고 나는 하등 쓸모 없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이것을 있는 그대로의 현실인 양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 절망에 빠져들 수도 있지만 “정말 그럴까. 내 생각이 과연 맞을까” 하고 의심해 보는 것도 가능하다. 내가 쓸모 없는 존재인 것이 아니라 요즘 친구들을 만난지 오래 되어서 외로운 것은 아닌지, 스트레스가 많아서 잔뜩 지쳐있는 것은 아닌지, 주변 환경이 유난히 혹독한 것은 아닌지 원래 비교하기 좋아하는 인간의 본성이 오늘따라 시끄러운 것은 아닌지, 그것도 아니라면 그냥 배가 고파서 기분이 나쁜 것은 아닌지 등등 우리는 우리 자신의 느낌과 생각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따져보고 분석할 줄 안다. 이렇게 자..

[ 부모교육 62 ] 자녀가 여러가지 상황으로 깨지는 것(?)을 두려워마라

자녀가 힘들 때 부모는 자녀에게 '견디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그 순간에는 말할 수 없고, 말해서도 안된다. 왜냐하면 그것은 지난 시간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견디라'고 해도 견딜 수 없기에... 지금 세대는 자기 앞에 만나는 어려움을 이겨 낼 힘이 없다. 어려움을 만나면 피하고 도망가고 외면한다. 왜 그럴까? 성장하면서 깨질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집안에서도, 학교에서도, 교회에서도... 그 어디에서도 아이들의 잘못을 지적하지 않는다.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선생님의 권위를 넘어섰기에 안되고, 교회에서는 옮기면 그만이기에 말하지도 않고 듣지 않고, 집에서는 자녀의 잘못을 부모의 감정으로 대처하고.... 그러다보니 아이들은 자신의 잘못을 지적당하지도 않고, 지적당하는 것을 견디지 못한다. 학교다니는 동..

[묵상] 로마서(Romans)10:14 - 10:21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16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복음에 순종한 것은 아닙니다. 이사야는 "주님, 우리가 전하는 소식을 누가 믿었습니까?" 하고 말하였습니다. GOOD NEWS / GOOD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1 또한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보고 "복종하지 않고 거역하는 백성에게, 나는 온종일 내 손을 내밀었다" 하신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하지만 무엇을 드느냐는 자신의 선택이며 결정이다. 말씀이 선포되어도 들리지 않고 듣지 않는다면 다른 믿음이 생기는 것이다. 바로 그것이 영적고집이다. 요즘 나는 무엇을 듣고 있을까? 혼과 육에서 나오는 것을 듣고 있나? 아니면 영에서 나오는 것을 듣고 있나? 그것도 나의 선택이며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