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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마가복음(Mark)7:14 - 7:23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3 이런 악한 것이 모두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힌다." 더 깊은 묵상으로 몸 외부에 있는 것이 나를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있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고 하신다. 나를 더럽히는 것은 무엇일까? 그러한 나를 더럽히는 내 마음은 무엇인가? 성경에 기록된 모든 것이리라... 더 깊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돌아본다. 나만의 대비책으로 나만의 웅덩이를 파고, 가두지 못할 물을 가두는 것이 아닐까.. 목회도.. 내 삶도.. 10년의 시간을 그렇게 왔음에도 여전히 그러한 싸움을 하고 있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말씀을 통해 내 모습을 보게 하시고, 그 모습 가운데 더 깊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찌보면 나에게 답이 하나도 없었는데, 하..

예수의 일생을 다룬 시리즈물 'THE CHOSEN'

더 초즌(The Chosen)은 2019년에 방영된 드라마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동안 영화로만 다루어졌던 과거 작품들과는 달리 더 초즌(The Chosen)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성경을 중심으로 매우 사실적으로 잘 그려낸 작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https://www.angel.com/watch/the-chosen The Chosen | Watch Online For Free | Angel Studios The Chosen is the first-ever multi-season series about the life of Christ. Watch the free show that tens of millions of people won't stop talking abou..

[묵상] 마가복음(Mark)7:1 - 7:13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9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의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도 저버린다. 더 깊은 묵상으로 하나님의 말씀보다 내가 듣고 싶은 것을 들으려고 한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건 너무 당연하다. 듣고 싶은 것을 듣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믿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 그러다보니 결국 말씀을 내가 내 방식대로 이용하게 된다. 결국 그것은 다른 사람을 향한 비난으로 드러난다. 내 안에 그런 마음이 있는지 돌아본다. 나이가 들면서 누군가에 대한 미움과 비난은 그리 크지 않다. 내 부족함과 연약함이 더 크게 보이지... 다만 상대에 대한 안타까움이 더 크게 다가온다. 말씀은 비난과 정죄의 도구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드러나는 것임을......

[묵상] 마가복음(Mark)6:45 - 6:56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46 그들과 헤어지신 뒤에, 예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에 올라가셨다. 47 날이 저물었을 때에, 제자들이 탄 배는 바다 한가운데 있었고, 예수께서는 홀로 뭍에 계셨다.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의 일과는 홀로 있음과 사역하심이다. 하나님 앞에서의 홀로 있음, 그리고 그 홀로 있음을 기초로 한 하나님의 사역. 그러한 사역이 지치셨을텐데, 예수님은 그 부르심을 따라 사역하셨다. 그리고 또 홀로 남아 하나님 앞에 머무셨다. 이런 저런 시간을 지나면서 하나님 앞에 더 머물라는 마음을 주신다. 그래야 그 시간들을 살아낼 수 있으니까... 누군가를 떠나보내고 홀로 남는 것은 참 쉽지 않다. 오랜 시간 그런 것을 많이 경험하고 그래도 쉽지 않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

[묵상] 마가복음(Mark)6:14 - 6:29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6 그런데 헤롯이 이런 소문을 듣고서 말하기를 "내가 목을 벤 그 요한이 살아났구나" 하였다. 더 깊은 묵상으로 헤롯은 예수님을 보면서 자신의 잘못이 떠오른다. 바로 그것이 인간이다. 신이라는 존재 앞에서 인간은 결국 자신의 먼지됨을 고백하게 된다. 자신의 더러움을 보게 된다. 중요한 것은 그 다음이다. 그것이 자책이 되는지, 그것이 주님을 향한 믿음이 되는지.... 나에게 답이 없음을 알아갈 때 더 깊이 하나님을 경험하게 깨닫게 된다. 바로 그것이 신앙의 이유이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시간이 갈수록 나에게 답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것이 자책을 넘어 하나님을 보기 원합니다. 그러기에 더 하나님을 바라보고 사모하고 향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더 ..

'포기하는 십자가'가 아니라 '누리기 위한 십자가'

복음나눔 STEP2를 하게 되면 '십자가'에 대해 나누는데, 이 부분에 들어가면 부담스러워한다. 왜 일까? 왜 '십자가'라는 말이 이토록 부담스러울까? '십자가'를 여전히 BAD의 관점에서 보기 때문이다. 내 것을 내려놔야 하고, 내 것을 포기해야 하고, 내가 희생하고, 양보해야 하고... 결국 내 것을 잃어버리는 개념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를 '속량'해 주셨고, '십자가'의 의미를 완전히 다르게 하셨다. '십자가'는 내 것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누리기 위함이다. 내 것을 내려뇌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누리기 위함이다. 내 고집을 버려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의 햇살을 누리기 위함이다. 누군가 이런 질문을 했다. "목사님! 교회생활을 하면 복을 받나요? 헌금을 ..

[묵상] 마가복음(Mark)6:1 - 6:13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5 예수께서는 다만 몇몇 병자에게 손을 얹어서 고쳐 주신 것 밖에는, 거기서는 아무 기적도 행하실 수 없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예수님의 기적은 고향에서는 많이 없었다. 기적이 주어지지 않는 이유는 그들 안에 그 분을 향한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믿음은 그 분을 누리는 통로이기에.. 내 안에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는 영역은 무엇일까? 내 안에 갇혀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은혜의 햇살을 가로막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step2를 계속 강의하면서 내 안에 더 깊은 모습을 보게 된다. 또한 내 안에 있는 갈망함도 보게 된다. 결국 그 분을 향한 믿음 뿐임을..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하여 은혜의 햇살을 비춰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햇살을 온..

[묵상] 마가복음(Mark)5:35 - 5:43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더 깊은 묵상으로 모든 것이 끝났다. 그런데 예수님은 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신다. 정말 믿기만 하면 될까? 믿기만 하는 시간에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감당해야 할 것이 많아지면서 눈을 뜨면 나도 모르게 걱정이 밀려온다. 그리고 그것을 풀어갈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내 안에 답을 찾겠다고 고민하고 있다. 하루를 시작하며 다시금 주님의 음성 앞에 무릎꿇는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답이 없음을 알 때, 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셔서 감사합니다. 그 음성으로 인해 다시금 나아갑니다. 또한 답 없음을 알면서도 답을 찾아가고 있는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다시금 믿음의 싸움을..

[BOOK] 철학자의 신학수업

제 1부 하나님과 인간 1강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 "유곽 문을 두드리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을 찾고 있다" - 하나님을 찾는 것과 관련해서 파스칼은 인간을 세 종류로 나눕니다. 하나님을 발견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해 하나님을 찾는 일에 몰두하는 사람,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찾지 않으면서 살고 있는 사람. 첫번째 사람은 분별력 있고 행복한 사람, 두번째 사람은 불행하지만 분별력 있는 사람, 세번째 사람은 정신 나갔을 뿐 아니라 불행한 사람 - 자기의 비참에 관한 지식없이 하나님을 아는 것은 오만을 낳는다. 하나님에 관한 지식 없이 자기의 비참을 아는 것은 절망을 낳는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지식은 그 중간을 낳는다. 왜냐하면 우리는 거기에서 우리의 비참과 ..

[묵상] 마가복음(Mark)5:21 - 5:34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4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안심하고 가거라. 더 깊은 묵상으로 믿음은 동사이며 방향이다. 그녀 안에 있는 부정적인 믿음을 넘어 예수님을 향한 믿음, 신실함이 그녀를 구원한다. 예수님을 바라봐야만 그 길을 가게 된다. 믿음은 한결같음이다. 넘어지고 깨어질 수 있지만 한결같이 그 방향을 향해 가는 것이다. 그리고 믿음이 그를 그 자리에서 구원하게 한다. 그 방향으로 이끌어가시는 이는 성령님이시기에... 믿음, 신실함은 인간의 성품은 아니다. 인간에게는 그러한 것이 없다. 하지만 복음 앞에 사는 사람은 그 길과 걸음을 걸어간다. 왜냐하면 방향이 정해졌기에....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답 없는 인생을 하나님 향해 나아가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