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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관이 예배당으로

교육관을 리모델링하면서 온라인 방송에 적합한 공간으로 다시 만들었다. 오프라인 예배가 사실상 어렵기에 온라인으로 변화해야 하고, 거기에 맞는 준비를 해야한다. 물론 이것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하다. 하지만 많은 이들의 수고로 라운지가 정리가 되고, 교육관이 예배의 장소로 정리가 되었다. 그래도 감사하다. 하나님이 하실 일은 더 크시기에...!! 수고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묵상] 창세기 49:13-28 "하나님 수준만큼 복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그들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복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의 수준만큼 복을 주고 계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야곱처럼 자신의 관점만으로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 수준의 것으로 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 수준에서 축복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하나님 수준의 축복을 구하기 다른 사람 - 하나님의 수준으로 축복하며 응원하며 격려하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축복을 구하며, 어떤 사람을 축복하기 원하실끼? 야곱은 자신이 지켜본 아들들의 모습대로 축복했다.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그러기에 축복이 들어가고, 저주가 들어간 것이다. 그런데 복음은 그 이상을 만들어간다. 그..

'용서'

- 용서하지 않는다면, 절대 미래를 맞이할 수 없다 "뎃몬드 투투 대주교" 1. 받아들여지지 않는 사죄 p.9 자연스럽게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 이유는 용서가 원래 너무나 불공평하기 때문일 것이다. p.17 어떤 일은 왜 용서할 수 없는가? 1) 그들이 강하게 고수하고 있는 신념을 거스르고, 그들의 도덕적 기반을 뿌리까지 뒤흔드는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 2) 그들이 신뢰하고 사랑했던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하는 경우 p.19 용서는 도덕적 측면을 항상 포함한다. 용서는 옳음과 그름, 공평과 정의를 추구하는 마음쁜만 아니라 사랑, 연민, 긍휼을 수반한다. 누군가 우리에게 용서할 수 없는 행동을 한다면 어쨌든 우리의 이러한 가치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이다. 그 이후에는 내적 갈등을 경험하게..

[묵상] 창세기 49:1-12 "그리스도를 닮아가기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후일에 당한 일을 내가 이르리라 창조주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고, 하나님을 닮아가기 원하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내가 가진 죄의 습관대로 반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나님없이 사는 방법과 모습으로 사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내가 넘어가야 할 영역은 무엇인지 되짚어보기 다른 사람 - 지나온 삶을 넘어 복음으로 응답해야 할 영역을 나누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영역을 넘어가게 하실끼? 야곱이 아들들에게 앞으로의 일을 이야기해준다. 축복이라고 할 수도 있고, 예언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런데 그것은 그들이 살아온 삶으로 가지고 앞으로의 삶을 이야기해주는 것이다..

민석, 서영 부부 만남

오늘 주일예배를 마치고 민석, 서영 가정을 만났습니다. 음... 정확히ㅡ말하면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생겨서 직접 만난 겁니다. 서로 왜 만나는지 모르는 ㅋㅋㅋ 두 사람은 '우리가 영적 갓난아기라서 챙겨주시는건가?' 저는 '줌으로 보면 되지 직접 안봐도 되는데... ㅋㅋ' 이런 의사소통의 실수로 만난 겁니다! 그래도 좋네요~~ 아름답게 잘 살아줘서 고맙습니다!!

[묵상] 창세기 48:8-22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아버지여 그리 마옵소서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 -> 모든 복을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나에게 어떻게 해주시는가? 모든 복으로 내 삶을 채워주고 계신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원래 있었던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원래 내가 주인인 것처럼 생각한 것은 아닌지.... 원래 나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착각하는 것은 아닌지.... 오늘 하루의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 - 나에게 주신 것들을 매순간 감사함으로 누리기 다른 사람 - 그 사람 자체로 매순간을 누리며 살아가기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어떤 복으로 내 삶을 채워가실까? 야곱의 삶은 자신의 노력으로 수고하며 살아온 삶이다. 그러기에 바로 왕 앞에서 험악한 세월을 지냈다고 말한다. 내가 수고해서, 몸..

라운지에서 마지막 예배 영상

2014년 3월에 시작된 교회.... 그리고 2014년 10월에 세워진 라운지... 참 많은 사람들이 지나갔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왔다. 결국 남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다. 그 분 앞에 합당한 교회로 세워지게 되기를.... 떠남을 통해 하나님 주시는 새로운 길과 걸음을 보기 원한다. 하나하나의 추억이 쌓여가며....!

마지막 예배의 자리를 지킨 사람들

아침까지 괜찮을 줄 알았는데 막상 마지막 예배를 들어가려니 하니 마음이 울컥했다. 예배를 드리고 축복하면서는 혜정이를 도저히 볼 수가 없었다. 눈물이 날까봐 ㅠㅠㅠ 지난 6년의 시간이 담긴 장소... 새로운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시간이지만 서운하고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다. 사회적 거리로 인해 다른 이들은 예배 참석을 못하지만 끝까지 함께 해준 사람들.... 라운지의 시작과 끝을 아는 사람들.... 한결같이 그 자리를 지켜준 사람들.... 참 고마운 사람들... 열정과 열심이 있는 사람보다 끝까지 가는 사람이 더 소중하고 중요한 것을..... 그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물론 끝이 아니지만 라운지에서의 시간이 마지막이기에 마음 가운데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가장 선하게 이끌어가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