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예레미야(Jeremiah)38:1 - 38:13

꿈꾸는꼬목사 2024. 7. 26. 05:59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13 사람들이 밧줄을 끌어당겨서 예레미야를 물웅덩이 속에서 끌어올렸다. 이렇게 해서, 예레미야는 근위대 뜰 안에서 지내게 되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주변 상황에 끌려다니는 예레미야.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왕.
먹을 것조차 없는 예루살렘 성..
우리의 삶의 모습이기도 하다.

예레미야가 무슨 잘못을 했던가?
예언자로서의 삶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모든 상황 속에서 그를 보호하신다.

이런 아픔이 있고, 이런 힘듬이 있고,
우리는 그것만 기억하고, 그것만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나만 겪는 것이 아니라 모두 겪는다.

그 상황에서 내가 이렇게 호흡할 수 있는 것!
내가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것!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도우심과 보호하심이다..

우리 성도들과 기도를 하면서 깨닫는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은 끝이 없음을....
아니.. 지금도 그 도우심과 보호하심은 함께 하고 있음을...
그리고 앞으로도 떠나지 않을 것임을...
주님! 감사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나님! 새벽에 하늘을 보면서 신실하신 하나님을 봅니다.
천둥이 치고, 비가 오고, 모든 것이 끝나보여도
주의 인자는 아침마다 새로움을... 그러기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를 그 고백으로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