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 말씀이야기/매일성경묵상

[묵상] 욥기(Job)9:17 - 9:35

꿈꾸는꼬목사 2023. 11. 13. 07:41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35 그렇게 되면 나는 두려움 없이 말하겠다. 그러나 나 스스로는, 그럴 수가 없는 줄을 알고 있다..

더 깊은 묵상으로
욥은 하나님이 사람과 같은 존재가 아님을 알기에
지금의 마음과 상황을 논쟁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하나님과 다른 존재임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다.
하나님의 하심에 대해 어쩔 수도 없음을 안다.
하지만 그의 답답한 마음도 어쩔 수 없음을..
하나님 앞에 한 초라한 인간으로 서 있다..

마치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
하나님 앞에서 어쩔 수 없기에 그냥 서 있는..
때로는 무조건 당해야 되는 존재처럼...
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 때문이다.
믿음의 태도를 요청하신다.

오늘 나에게 선포된 GOOD NEWS!
35 그렇게 되면 나는 두려움 없이 말하겠다. 그러나 나 스스로는, 그럴 수가 없는 줄을 알고 있다..

기도
하나님! 하나님 앞에 답 없는 존재이지만,
우리 안에 게신 성령님으로 살아가게 하셨사오니
믿음의 걸음을 걷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