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이레 저녁기도회가 오늘로 10일째가 되었다.
탄자니아를 다녀와서 시작되었고,
몸 컨디션도 좋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매일 허덕이면서 준비하지만
지난 10일간 나에게 주신 메시지는 하나였다.
"하나님의 뜻은 나를 내어드린 만큼 이루어진다"
하나님이 일하신다고 하면
우리는 가만히 있고 하나님이 100% 하신다고 생각한다.
아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감당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셨고,
그것을 훈련시키며 오셨다.
그러기에 지금 내가 해야 할 것은 나를 내어드리는 것이다.
또한 내어드리는 과정 가운데
온전히 내어드리지 못하지만
나를 넘어서는 내어드림의 과정을 통해
믿음도 동시에 성장한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나를 인도해오셨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나를 준비시키셨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나에게 공급하셨다.
그리고 성령 하나님을 통해 나에게 맡기셨다.
그러면 이제는 하나님이 주신 마음 앞에
나를 내어드린 만큼이다.
온전히 내어드리는 그 날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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