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마태복음(Matthew) 11:20 - 11:30

 

GOOD-BAD : 성경에 나타난 현실
20 그 때에 예수께서는, 자기가 기적을 많이 행한 마을들이 회개하지 않으므로
예수님의 기적에도 회개하지 않는 마을

GOOD NEWS : 현실을 풀어내신 하나님의 도우심
25 그 때에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였다.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이 일을 지혜 있고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드러내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똑똑한 사람에게 감추신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드려내신다.

GOOD
26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의 은혜로운 뜻입니다.

더 깊은 묵상으로
나의 이성으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다.
내 이성의 본질은 결국 내가 하나님이 되려고 하기 때문이다.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두지 않는다.
그러기에 끊임없이 내 방법으로 규정하려고 하지만
하나님은 규정되지 않으시는 분이시기에....

그러기에 무엇인가를 규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누리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은 자신을 보이신다.
아이들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아이들이 무엇을 잘 모르기 때믄이 아니라
그들의 생각이 열려 있으며, 자기 방어가 적기 때문이다.
유아, 유치 때부터 신앙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내 마음 깊은 곳을 되젚어본다.
이성을 가장한 나의 두려움과 욕심이 있는지...
그리고 하나님이 내 안에 더 깊이 들어오시려고 할 때
나도 모르게 방해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오늘 나에게 선포된 GOOD NEWS!
 어린아이들에게는 드러내어 주셨으니,

기도
하나님! 내 눈을 열어 주의 기이한 일을 보게 하소서.
내 마음에 순전함을 주시고, 하나님을 향한 순수함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