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훈이가 독수리 기독학교를 졸업했다.
하나님 나라를 배워가면서
중학교 다니던 아들을 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
기독교 대안학교를 검색했고,
그 때 처음 찾은 학교가 독수리기독학교였다.
정확한 정보가 별로 없었고,
구체적인 방향이 없었다.
다만 단순히 아이들의 얼굴이 밝아서
편입을 결정하고 진행했다.
물론 그 과정을 통해 교육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되었고,
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 선택이었는데
하나님이 지키고 인도하셨음을 알았다.
무사히 편입하고 지난 5년을 보냈다.
독수리 기독교학교였기에 누린 은혜가 있다.
그러기에 종훈이가 참 잘 배웠고, 훈련받았다.
헌신하시는 귀한 선생님으로 인해
많은 사랑이 바았다.
시험결과가 정말 은혜로 좋았다.
결과가 좋았기에 좋은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이 너무 귀했기에 더욱 감사했다.
앞으로의 삶을 기도한다:
더 멋지게 살아가기를...!!
종훈아! 수고했다!
지금까지 너무 잘 와줘서 고맙다.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 더 멋지게 가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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